예배당으로 아끼고 조심해 주셨으면,
모든 분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신앙에 유익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박영민 김이안(조례), 첫째 출생
이름 : 박승연, 여아 3 kg 오늘 새벽 2시 36분
부모 : 김이안 20, 박영민 27 - 조례교회
초산에 3kg여서 고생 많았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고생을 하면서 세상을 알아 갑니다. 우선 부모님의 수고를 알게 되고 또 아이에 대해 모성이 쏟아 지게 됩니다.
아빠라는 존재.. 처음에는 그냥 안스럽기만 합니다. 그런데 살아 가면서 어떻게 모르겠습니다. 좀 늦지만 알게 됩니다.
출산의 수고, 그 순간에 남편이 아내처럼 동시에 고생을 느끼지 않는다고 재촉하지 마시고 조금만 기다리면 저절로 전달됩니다.
그리고 가족에 대해 소리 없이 무거운 짐을 각오하게 됩니다. 우리 공회 모든 20대 초반의 신부들께 공통적으로 드리는 부탁입니다.
김이안 선생님은 결혼이 만 19 세 2022.4.13.이었습니다. 원래 우리 나이 19 세에 결혼을 추진했으나 유치원 강의 일정이 특이하여 1 년이 늦어 졌습니다.
만 나이지만 그래도 굳이 20 세라는 숫자를 고수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유치원에서 시내 아이들을 가르치는 보람과 월급보다 내 아이 하나가 낫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이제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볼 때마다 해맑은 눈빛과 엄마만을 바라 보는 애절함을 가지고 우리는 주님을 그렇게 향했으면 합니다.
(2신 : 23.5.31)
박영민 김이안 가정의 아이 이름은 * 23년 5월의 말씀 '딤후3:14,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말씀을 두고 '양가의 좋은 신앙 내력을 이어 가시라'는 뜻으로 이길 '승', 이을 '연'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부부는 이 노선의 모든 것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아는 것 중에서 이제는 아이를 기르면서 이 아이에게 부부가 중심에 둘 말씀으로 이어 지는 아이들을 기대합니다.
신앙을 이어 가는 아이들을 기도하면서 '이을, 連'으로 아이들의 이름을 준비해 봤습니다.
승연 勝連 : 가정의 신앙을 놓치 말고(勝) 이어 가라
신연 信連 : 가정의 믿음(信)을 이어 가라
선연 先連 : 가정의 신앙을 앞에 서서 (先) 이어 가라
영연 榮連 : 신앙을 이어 가는 것은 영광의 길
기연 其連 : 그 날까지 끝까지 이어 가라
주연 主連 : 주님의 인도를 따라 이어 가라
이름의 순서는 바뀔 수 있습니다. 또 새로 출생할 아이의 다른 이름도 가능합니다. 일단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아이 때문에 기도하고, 아이 위해서 기도하고, 아이를 보면서 깨닫는 것이 있을 때 또 기도하면, 저절로 기도원 생활이 됩니다.
건강할 때 기도원 생활보다, 원래 기도원 생활은 고행을 하면서 하는 것인데 조리 기간은 고생의 한 달이어서 마음만 가지면 기도원 생활이 됩니다.
조리 한 달 뒤에도 최소 2 개월은 조심해야 합니다. 실제로는 우리 평생을 늘 조심하며 사는 것이 지혜롭고 좋습니다. 두 분께 축하하며 아이를 환영하며..
신앙으로 잘 자라 공회에 귀한 일꾼 되기를 기도합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귀한 아이로 귀하게 잘 길러 가시기 바랍니다.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