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22.3.13 전3:1 만사는 주권 예정, 정한 때를 놓치면 최종 허사, 순종으로 복된 현실로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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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2.3.13 전3:1 만사는 주권 예정, 정한 때를 놓치면 최종 허사, 순종으로 복된 현실로 살 것

관리1 0 280 2022.03.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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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3 주후

(* 설교에 참고할 교안은 제일 아래에 있습니다)   
 
제목 : 만사는 주권 예정, 정한 때를 놓치면 최종 허사, 순종으로 복된 현실로 살 것
 
사회 : 오영근
찬송 : 102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92장 (내 주여 뜻대로) / 11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본문 : 전도서 3장 1절 -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우리를 제일 가까운 데서 건져 구원하신 주님은, 우리를 말씀으로 우리를 만드신 창조의 하나님이시오, 우리를 복되게 인도하시는 전능의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우리 구원을 위해 주님의 모든 것을 다 우리위해 바치신 크신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귀한 이 시간을 허락해 주신 주님 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말씀을 통하여 기쁠 때도 주님이 주시고 슬플 때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셨사오니, 슬픔을 주신 것은 우리에게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슬플 때를 주신 것이요. 기쁠 때도 주님을 생각하고 기뻐하는지 주님 없이 기뻐하는 지를 우리에게 물어보는 이 시간인 것을, 우리 자신이 자세히 묵상하는 복된 저희가 된다면 말씀이 우리에게 임할 것이요. 우리 자신이 말씀을 떠나서 생각한다면 주님께서도 우리에게 말씀 없는 주님으로 상대할 것이오니, 우리 자신이 항상 우리의 생사도 공간도 활동도 심리도, 주님께서 개별 주권 섭리하시는 이분 앞에서 두려워하고 조심하는 우리 자세가 필요하오니, 항상 말씀 따라 말씀으로 인하여 말씀으로 말미암아 걸어갈 수 있도록, 우리의 각사람 마음 마음을 주님께서 친히 주장해 주옵소서. 이 시간 예배도 모든 순서 순서마다 주님께서 친히 동행하여 주옵소서.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아침에 학생들에게 1시간 고개를 들고 보시라고 했는데 고생했습니다. 오후에는 5분만 딱 부탁드립니다. 이유는 예전처럼 고개 숙이고 그냥 기가 막혀서 앉아 있던지, 또 너무 화가 나시면 좀 나갔다 오고 그러셔도 괜찮습니다. 그 뒤에 안내하는 분들이 제제하고 그러지 마십시오. 설교를 잘하면 다른 데서 몰려오게 됩니다. 근데 잘 못하면 그 하루도 아니고 이틀도 아니고 어떻게 앉아 있겠습니까? 공부도 해야 하는 거지. 제가 우리 학생들 이럴 때에 집안 분위기 때문에 교회도 가야 되고 앉아는 있어야 되는데, 도무지 1분도 앉아 있을 수가 없어서 예배드리면 저 의자 밑을 다 기어 댕기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여기 앉아있는 학생들 마음을100번 이해를 합니다. 저 같은 사람은 없으니까.
 
그 예전에 예배당은 마루입니다. 마루. 마루는 밑에 환기 때문에 구멍을 이만한 걸 만들어 놓습니다. 그 마루 밑에 들어가서 계속 뒤지다보면, 연보 가져왔다가 동전 흘린 게 있어서 그거 하나 주어내려고 그렇게 돌아 다녔습니다. 그래서 여기 그냥 가만히 앉아 있는 우리 청년들 학생들을 보면 저보다는 지금 다 나은 겁니다. 근데 왜 고개를 들고 쳐다보라 그러느냐? 아마 10년에 한 번밖에 부탁 안 할걸요? 쳐다보면 시간이 빨리 갑니다. 기가 막혀서 쳐다보지를 않으면 시간은 딱 그 시간인데 시간이 두 배 세 배가 아니라 아예 시간이 안가 버립니다. 그래서 와 앉았으면 시간이라도 빨리 지나가려면, 들어야 눈을 쳐다보고 들어야 이게 시간이라도 빨리 갑니다. 나쁜 말은 없을 테니까 들어 보면 시간이 첫째 빨리 가고, 두 번째는 들어보면 한두 개는 쓸모가 있는데, 그 한두 개가 나중에 이제 세상에 살며 열쇠가 되어 가지고, 아 이렇게 좋은데 그걸 몰랐구나! 그런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왕 오셨으면 고개 들고 앞을 쳐다보고 귀를 기울여 가며, 저 거짓말도 무슨 저런 거짓말이 있는가? 거짓말이면 적었다가 우리 교회는 게시판 있으니까 막 누구든지 뭐든지 다 올려도 괜찮습니다. 올리기도 하시고 또 몰라서 물어 보면 뭐 얼마나 반갑겠습니까? 시간이 잘 가라고 비법을 알려 드리는 겁니다.
 
학교 공부도 도망갈 수 없어 가방 들고 학교 앉았거든, 그냥 칠판 쳐다보고 공부를 하려고 하다 보면 시간이라도 잘 가는데, 벌 짓을 하다 보면 시간도 안 가고 죽을 지경입니다. 왜 돈 내고 그 지옥을 만듭니까? 하나라도 주워듣는 게 낫지. 아니면 그냥 학교 다니지를 말든지 그 교회도 그런 면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 교회를 갖다 다니기 싫은데 밀려서 그냥 앉았다가 별의별짓을 다하다가, 목사님이 오랜만에 바뀌었는데 바뀌면 이제 처음 온 사람은 뭐라 그러는고? 듣게 되어 있거든요. 제가 여기 오래 있다 보니까 우리 학생들한테 죄송한 게, 10년 전에도 그 사람, 10년 후에도 그 사람, 맨날 똑같은 말 아니고 뭐 한 번 두 번도 아니고 어떻게 그걸 다 듣겠습니까? 목사가 자꾸 바뀌면 이번 사람은 뭐라 하는고? 앞에 목사는 연애 하지 말라고 그 소리만 했는데, 이제 사랑도 해라 그러는가 싶어서 좀 이렇게 들어보다 보면 이게 들리든 저 들리든 한두 마디가 들리면, 들리면 이제 교회 다닐 재미가 생기는 겁니다.
 
목회자가 한번 바뀌었는데 그분이 1979년에 여기도 오셨던 분입니다. 여기 오기 전에 저 있던 고향 교회로 오셨는데, 어떻게 새로운 분이 설교를 하니까 뭔고 하고 5분도 안 되는데 들어 보니까 한 마디가 들려요. 그때 그런 이야기를 해요. 믿음은 순종이란다. 믿음은 순종이란다. 시키는 대로하면 그게 믿음이라 그럽니다. 그 앞에 목사님도 맨날 그 소리 했는데 귀를 막고 앉았으니까 한 번도 안 들렸는데, 새로 오신 분이 하는 말이라 들었고, 첫마디가 믿음은 순종이다. 마음으로 아 그렇구나하면 마음의 순종, 아 그렇구나하고 몸으로 따라 하면 그게 온전한 믿음이다. 이걸 처음에 한 마디 들었는데 그렇구나 하고나니까 예배가 끝나버렸습니다. 1시간이 지났는데. 아 참 목사님 설교 잘한다. 1시간 설교가 5분 같다. 그 앞에 있던 분은 여기 여수 여산에도 계셨던 분입니다. 1시간 설교가 뭔 몇 년이나 되는 것처럼 그래서 뭐 그냥, 얼마나 그냥 참 괴로웠습니다. 그 이제 한마디가 딱 들리니까 그 차라리 들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시간이 잘 가는구나! 그리고 남는 것이 있어서 그렇게 몇 마디 주워들으면, 이왕 다니면서 좀 신앙이 있는 것처럼 보이겠구나! 그래서 이제 저의 신앙생활을 처음 출발하게 된 겁니다. 그 제가 어디로 누구를 만나도 나 같은 사람이 없어서 나보다는 전부 낫겠구나! 그 소망을 잊어 본 적은 없습니다. 예배나 신앙생활에 다른 짓 하는 사람을 잘한다 할 수는 없는데 나보다는 낫다. 이거는 의심이 없는 겁니다.
 
그러다가, 그러다가 중고등학교 공부할 때는 다 놓쳐 버렸고, 어떻게, 어떻게 집에 돈이 있어 대학을 들어간 다음에 이왕 돈 내고 비싸게 왔으니, 그때 이제 교회에서도 한 마디 들어 보니까 시간이 잘 간 것처럼, 대학 강의 때 좀 귀를 기울여 들어보려고 하니까 잘 들어와요. 교회에서 설교 듣는 경험 때문에 대학 강의 때 신경을 썼고 신경 쓰니까 들렸고, 그리고부터 성적이 그냥 얼마나 올라가는지 저를 모르는 사람은 성적표를 보고 뭐 천재냐 그러는데, 그냥 늘 중간치 애매하게 그랬습니다. 원래 공부는 맞지를 않는 사람인데, 설교 듣는 경험이 들어 가지고 공부하는데 도움이 돼 가지고, 그래서 평생에 공부 때문에 이제 덕 보고 살다 보니까, 학생들이 공부는 해야 되겠고 이렇게 오후 예배까지 올 정도 되면 안 올 수 없어 왔고, 이왕 왔으면 듣는 법을 알면 예배 시간도 잘 갈 거고 세상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될 거고, 세상 공부에 도움이 되고 마는 정도가 아니라, 그 설교 듣는 방법 알고 나서부터는 세상에 제가 모르는 게 별로 없다 할 만큼 그렇습니다. 신풍교인들이 저를 시시하게 보지 신풍교회 밖에서는 좀 알아주는 동네입니다. 알아주는 사람. 광주 사람이 저 인천 가서 다른 교단에서 목회하다가, 50이나 되가지고 여수에 오신 분이 여수에 이렇게 유명한 교회가 있다는데 그 교회가 어디인지 이렇게, 이렇게 찾다 보니까 여기라면서 왔어요. 그 유명한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 다른데 가시라고 밀어 냈습니다. 그 앉아 있는 분들이 시시하게 보는데 뭔 밖에서 그냥 빛 좋은 개살구인데, 그 어디든지 좋은 거는 다 있고 어디든지 나쁜 거는 다 있습니다.
 
이제 오전에는 고개 들었고 오후에는 5분지 나갔으니까 주무시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시고 다 같이 따라 하십시다. 전도서 3장(전도서 3장). 전도서는 솔로몬이 기록을 했습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 요새 말로 말하면 금수저입니다. 아버지가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바람에, 아들은 왕궁에 태어나서 좋은 꼴만 보고 살았습니다.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죽기 전에 돌아보니까, 그 인생 살아봐야 하는 헛일인데 공연히 벌 짓 하고 살았네. 그리고 기록한 것이 전도서입니다. 그 우리는 솔로몬만 못 한 사람이고 우리는 세상을 못 살아 봤지만은, 솔로몬에게 세상에 제일 좋게 살게 하고 나서, 하나님께서 인터뷰를 하고 전도서를 적은 겁니다. 너 세상 마음대로 살아 보니 세상이 어떻더냐? 솔로몬이 헛일입니다. 괜한 짓하느라고 괜히 살다가 그냥 말았습니다. 솔로몬은 여자가 1000명입니다. 1000명. 세계적으로 예쁜 것 다 데려다 놓고 왕비 후궁이 1000명인데, 아 쓸데없는 짓 했습니다. 솔로몬의 부인이 두세 명이었으면, 열 명이면 좋은 꼴이 있었을 건데 그럴 거 아닙니까? 1000명이 되어놨으니 누가 1000명을 데리고 살았겠습니까? 자기나라 안이 아니라 세계를 다 불러다가 1000명 데리고 살아봐야 별거 없더라. 그때 정원도 가꾸어 봤고 그때 연못도 만들어 봤고 뭐 오만 걸 다 해봤는데, 인생살이 다 헛일이더라. 그러면서 전도서를 기록했고 오늘 우리는 전도서 3장 1절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전 간단히 요약합니다.
 
“천하에” 천하라 말은 하늘밑에 라는 말입니다. 요즘 우주선을 타고 하늘 위에 올라가 버리면 그러면 하늘 밑이 아니라 위에니까 다를까? 여기 하늘밑에 라는 말은 이 세상이라 말입니다. 우주선을 타고 가도 세상입니다. “천하에” 인간 살아생전에 “범사가” 어떤 일이라도 하나님이 준 기한이 있고 모든 것은 목적을 향하여 때를 따라 나아가니, 그리고 이제 오전에 공부한 것이 날 때 나야 되는데 태어날 것이 안 태어나도 탈이고, 죽을 때는 아쉬워도 가야 되는데 안 죽고 버티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 봄에는 심어야 되고 가을에는 또 추수도하고 뽑아야 되고, 바이러스는 항생제로 가지고 말하자면 죽여야 되고, 안 죽이니까 이게 돌아다니면서 큰일 아닙니까? 또 병 걸린 사람은 치료 시킬 때도 있고 좋은 집을 헐 때도 있고, 왜 허는고? 더 좋은 집을 짓기 위해서. 초등학교 왜 졸업 합니까? 중학교 가기 위해서. 초등학교 6학년이 졸업 안하고 버티고 앉았으면, 평생 6학년 1등은 하겠지마는 중학교 꼴도 못 봅니다. 헐을 때도 있고 세울 때도 있고 울 때도 있고 웃을 때도 있고,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는데 이게 반대가 되면 그게 바로 미친 사람입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고 불장난 해보셨나요? 요즘 불장난하면 저 강원도 어찌되는가 알지요? 동네 사람이 왕따를 시킨다고 그냥 강원도를 다 불 질러 버렸답니다. 60 영감님이. 동네 사람들이 왕따 시킨다고 이놈들 그냥 뒷동산에 불을 냈는데 강원도를 다 삼켰습니다. 그 사람 아마 살아생전에 감옥에서 나오기 어려울 겁니다. 근데 불장난 같이 또 재밌는 게 없습니다. 불장난은 기가 막히게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불장난이라 그럽니다.
 
불장난 중에 인생을 태우려면 어릴 때 연애를 하면 인생이 제일 잘 탑니다. 평생 다 타버립니다. 아니면 저 봄에 뒷산에 가서 한 번 불 질러 보십시오. 소방서에서 요새는 CCTV가 좋아 당장 잡아들일 겁니다. 불 지르면 재미는 있는데 타고 나면 그 다음 이제 난장판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불을 조심하는 겁니다. 그래서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고” 불을 붙여 밥을 해 먹고 밥을 해 먹고 나면 꺼야 되는데 불 피워놓고 옆집 갔다가 불난 집도 여기다 있고 그렇잖습니까? 이럴 때 아이참 때가 있는데 깜빡하니까 이렇게 되는구나! 그런 겁니다. 좋아서 춤출 때도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도 있고 돌을 거둘 때도 있으며” 바둑 두는 사람은 돌을 던진다. 돌을 거둔다 하면 바둑 쟁이 인가보다 그리 아는데 뭐든지 다 마찬가지입니다. “안을 때도 있고” 부부 둘이 앉아서 문 닫아 놓고야 뭐 안든지 말든지 그건 상관도 없는데, 남들 다 지나가는데 주저앉아 가지고 안고 뒹굴고 앉았으니까, 이게 제정신은 아닌데 또 자랑스럽게 또 그러고 앉았습니다. 어쨌든 천하만사에 때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 8절 9절까지, 8절까지 다 하고 나서 오전에 9절 들어가야 되는데 못 했습니다. 9절 보시겠습니다.
 
1절에서 8절까지 별별 일을 다 했는데 결론입니다. “일하는 자가” 심기도 하고 뽑기도 하고 뭐 집도 짓고 또 헐고 새로 이렇게 저렇게 했는데, 인간 평생을 일해 봐야 그 일한 수고 때문에 무슨 이익이 있으랴 죽으면 그 뿐인데. 막 일을 할 때는 신이 나서 일을 했는데 한해 지나가고 10년 지나가고 나이가 들고 보니까, 먹고 살만하면 되지 공연히 이거저거 해봐야 헛일이구나! 그 여수시장하다가 퇴임한 사람들 다 그럴 겁니다. 공연히 뭐 그냥 4년 8년 시장한다고 그 때는 좋았는데, 사표 딱 쓰고 내려앉으면 벌 짓했네. 애들하고 좀 다곤다곤 소곤소곤 살면 좋을 건데 뭐든지 다 그런 식이 있습니다. 10절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왜 이런 저런 일을 하느냐 10절입니다.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별별 일을 다 하도록 노고를 주셨습니다. 아이니 멋모르고 설쳤고, 머리가 굵어지니 나름대로 뭘 하기 위해서 공부도 하고 직장도 잡고 돈도 벌었고 결혼도 했고, 또 나이가 들면서 자녀들의 앞날을 위해서 애를 썼는데 하나님은 위에서 지켜보면서, 고생 실컷 해라 고생 실컷 해라 해봐야 헛수고다. 솔로몬 왕처럼 왕이 되어도 헛일, 솔로몬 왕 끄집어 내리려다가 도망간 여로보암도 헛일, 남들이 칭찬해도 헛일, 남들이 욕을 해도 헛일, 인생이 수고한 것은 전부 다 헛일 밖에 없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이래 만들어 놨는데, 선배들은 등신같이 말이지. 그 미개할 때 뭘 몰라 그렇지 요즘은 컴퓨터로 과학으로 딱 계산해 가지고 내 인생을 보람되게 살면, 나는 행복할 것이다 보람 될 것이다. 그 인간 또 평생 살고 나서 되돌아보면 나도 헛일이구나! 그럴 겁니다.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아이 좋은 일을 하게 하시지 왜 헛고생 하게 하셨습니까? 아담이 죄를 지어 세상에 죄가 들어왔고 인간은 모두 죄인이라. 죄인들은 잘 먹고 좋아지면 죄를 더 짓게 되어 있습니다. 죄인들이 헛고생을 해봐야 아무리 죄짓고 아무리 세상 내 마음대로 살아도 헛일이구나! 해보고 알아야 하나님 앞으로 찾아가야 되겠다! 이 마음이 들까봐서 하나님이 인간생활 뭘 해도 마지막에는 헛일이구나! 이렇게 세상을 만들어 두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그렇게 만들어 놨기 때문에 피하지를 못 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고생하기 전에, 보니까 이렇구나! 보니까 저렇구나! 선진국도 이렇구나! 후진국도 이렇구나! 민주국가도 이렇구나! 독재국가도 이렇구나! 자녀가 많으니 바람 잘 날 없구나! 또 없으면? 없을 때는 무자식 상팔자라 했는데 나이가 좀 들고 보니까 그거 하나 있기는 있는 게 낫겠구나! 애를 먹여도. 있어도 탈, 없어도 탈, 살아도 탈, 안 살아도 탈, 우리 편이 출세를 해도 뒤에 보니 탈, 저 원수 저 인간이 되도 이것도 또 지금부터 탈. 세상에 대답이 없구나!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고생을 하도록 해 놓고, 애쓰다가 애를 다 써보고 고생을 해 보고 마지막에 돌아올래? 아니면 사방천지 헛고생하는 사람들을 미리 돌아보고 딱 보니까 인생은 답이 없구나! 정말 없는가? 하나님 앞에 하나의 길 밖에 없구나! 하나님 앞에 미리 들어오면 그러면 하나님이 책임을 지십니다. 11절입니다.
 
전도서 3장 11절 성경 가운데 948 페이지입니다. 11절.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한 따라 하십시다. 창조(창조) 하나님의 창조(하나님의 창조). 모든 것은 하나님이 만들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아닌데? 진화가 됐는데? 과학을 많이 공부하면 원숭이가 자기 할아버지랍니다. 눈으로 안 봤으면 말로라도 우리 조상은 양반이다! 뭐 왕족이다! 말이라도 그렇게 갖다 붙이지. 우리 할아버지는 원숭이입니다. 그리고 이거 잘났다고 떠들고 댕깁니다. 제 눈으로 안 봤으면 거짓말이라도 양반이라 그러지. 한 4, 500년 전에 호구조사를 해 보니까 한국사람 10%로만 양반이랍니다. 90%가 한국 사람은 종놈 노예랍니다. 근데 옛날에는 전산이 없으니까 컴퓨터가 없으니까 돈 주고 사고팔고 끼워 넣어 가지고 전부 양반 성씨로 만들었습니다. 어느 쪽 성씨를 써야 끼어 들어가기가 좋을까? 김 씨가 제일 많으니까 김 씨로 들어온 사람이 제일 많고, 그다음에 이 씨가 많고 그 다음 박 씨가 많고, 그래서 김 씨 이 씨 박 씨가 많은 이유는, 정권을 잡아 놓으니까 많이 키워서도 많지만은 전국에 사람이 많으니까 그 속에 끼어 들어가면 숨거든요. 도둑놈이 마트에 사람 많은데 숨으면 경찰이 찾기가 어렵지만은, 고속도로 훤한 길에 혼자 달려가면 그 잡히지 도망가겠습니까? 많은데 숨어야지.
 
우리는 뭐 대부분이 다 쌍놈의 아들들인데, 90%는 조상 조사를 해보면 조상은 쌍놈인데 증거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이제 서로 우겨댄 겁니다. 전부가 양반이라고. 아 모르니까 입장이 안 되니까 말로라도 그냥 빡빡 씌우고 난 양반 아들이라고 다 그런다면, 자기 할아버지가 원숭인지 아닌지 눈으로 안 봤으면 나는 사람의 아들이다. 그놈이 사기꾼이라도 나은 사람 아닌가요? 요 근래 사기꾼 하나 봤습니까? 해 먹을 걸 세상이 다 아는데 아니라고 빡빡 씌우니까 어떡합니까? 헷갈리지. 왜 하필 자기 조상을 원숭이라 그럽니까? 원숭이 위에는 누군데? 개였답니다. 자기 증조부는 개, 그 위에는? 악어였답니다. 그 위에는? 고기였답니다. 물고기가 악어 되고 악어가 강아지 되고 강아지가 나무에 올라가니까 원숭이 되고, 면도하고 나니까 사람이 됐다 이게 과학자들이 말하는 진화론입니다. 과학은 틀림이 없으니까 무식하면 그 말하는데 과학을 공부해 본 사람은, 과학도 맨날 변해 싸서 함부로 말 안 합니다. 이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말하고 빠져 버리지. 수준 낮은 것들이 과학은 전부입니다 이렇게 악을 씁니다. 과학도 변해 왔습니다. 원숭이 하고 사람을 놓고 보니까 저게 바뀌어서 내가 된 것 같기는 같다. 근데 내 눈으로 안 봤으니까 나는 사람의 아들이다. 그렇게 우겨야 그게 지성인이지. 그럼 제일 첫 사람은 어디서 나왔는고? 하나님이 만들었다. 이렇게 큰소리를 쳐야 그게 과학적이지, 그게 세상의 인물이지. 하나님이 만들었는지 원숭이가 사람 됐는지 잘 모르는 불신자가, 잘 모르니까 원숭이가 내 조상이다. 이 무식한 사람. 아들이 학교를 가서 훔쳤는지 안 훔쳤는지 잘 모를 때, 양심 있는 사람은 너 훔쳤지! 그래가지고 아이를 혼을 내면서 조심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아닌데! 딱 잡아뗍니다.
 
대통령 선거 양쪽 거짓말 하는 거 보셨습니까? 한쪽만 거짓말 합디까? 양쪽이 다 합디까? 뻔히 아는데 죽어도 아니라고 그냥 씌워대는 겁니다. 그래서 억세게 밀어붙이면 되고 덜 억센 것은 떨어지고 주먹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뭐든지 세상은 약육강식이라고 약한 거는 먹히고 억세고 강한 게먹습니다. 그 세상에 강한 걸 억세구나! 강하구나! 여기까지 말해야지, 억세고 강하니 착하다 그러니 우리 편은 죄가 없다. 그래 나가는 거 아닙니다. 이제 지난 5년 하고 제 말이 바뀔 겁니다. 지난 5년간은 누구 욕을 했지요? 이제 이번 5년 동안 또 저쪽 욕할 겁니다. 한쪽은 교회를 왼쪽에서 깨느라고 정신이 없으니 왼쪽에서 교회 깨는 걸 야단을 쳐야지 그냥 놔둬요? 또 이제 이번에는 오른쪽에서 또 교회를 또 침몰시키라고 또 난리일 겁니다. 왼쪽은 미우니까 교회 깰 때 욕을 하고, 오른쪽은 우리 편이니까 오른쪽으로 교회를 침몰 시켜도 웃어? 그럼 목사가 아니고 신앙가가 아니지. 교회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전도서 3장 몇 절에 있는 말씀이지요? 학생들만 다 같이 크게. 11절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아 창조주구나! 줄이면 창조주. 창조주를 풀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없는 가운데서 만드셨습니다. 사람도 만든 겁니다. 모르면 이쪽에다대고 내기를 거십시오. 모르면. 모르면 큰데 붙어야 될 거 아닙니까? 순천에 깡패조직 하나는 세고 하나는 2등이면 1등에 붙어야 되겠습니까? 2등에 붙어야 되겠습니까? 삼성하고 LG하고 전자는 70년대 80년대까지만 해도 LG가 삼성보다 전자는 셌습니다. 그때는 LG 제품 샀습니다. 지금은 삼성이 세계 1등입니다. 그 물건 살 때 2등 거 사 주겠습니까? 1등으로 바꿔야 되겠습니까? 그게 세상입니다. 학생이 학교에 두목한테 붙어야 안 뚜드려 맞지. 2등한테 붙었다가 2등한테 붙었다고 같이 뚜드려 맞으면 손해 아닙니까? 이왕이면 하나님 편에 붙어야지, 귀신 편에 붙어요? 종교도 딱 살펴보고 불교는 다 신입니다. 불교는 미신입니다. 유교는 하나님을 연구한다고 찾기는 찾았는데 못 찾아가지고, 그냥 하늘이라고 이름을 갖다 붙여 버렸습니다. 종교마다 딱 보면 그건 다 가짜배기구나 후진국이고. 또 저기 중동 사람들 좋아하는 이슬람교 그거는, 기독교 성경 보고 몇 글자 바꿔 가지고 베낀 겁니다. 짝퉁입니다. 종교를 믿든 말든 다 살펴봐도 그래도 기독교가 훨씬 낫네? 나으면 나 은 쪽에 붙어야 가망이 있지요? 긴지 아닌지 모르고 어떻게 올 인을 하느냐 다 바치느냐? 그건 또 뒤에 나옵니다. “하나님 모든 것을 지으시되” 아 하나님이 창조를 하셨구나! 창조를 하셨고 근데 하나님이 만들 때, 6000년 전에 창세기 1장 6일 만에 천지만 만드셨느냐? 그게 아니라 보니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처음에도 만들었고, 그 이후에도 때를 따라 때를 따라 때를 따라 늘 또 다시 만들고 계시니, 하나님이 만든 것은 항상 아름답게 만드셨습니다. 아름답게.
 
옛날에 아들, 아들 나오다가 딸이 태어나면 아이 뭐 이런 게 태어났나? 이랬습니다. 하나님은 딸도 괜찮은데 왜 이러지? 그랬습니다. 요즘은 이제 딸이 많이 나와야 되는데 아들 낳으면 아 무슨 또 아들이 나왔나? 이럽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도 필요 할 건데? 딸은 딸이라 필요해서 만들고 아들은 아들이라 필요해서 만든 건데, 인간은 이건 좋고 이건 싫고 그러고 앉아 있습니다. 이러니 9절에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저대로는 잘한다고 하는데 전부 헛일하고 앉았으니 10절에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는 쓰는데 그 수고하고 애쓴 것이 다 헛일이더라. 하나님이 아름답게 만들어주셨으면 오늘 오후 놀러 가려 그러다가 비가 오고 꾸무리하면, 그냥 아름답게 만들었다니까 2022년 3월 13일 오후 비 오는 흐린 하늘이 오늘 내게는 아름다운가 보다. 왜 아름답지? 뭐 비가 오니 놀러 갈 데 없고 교회나 가자, 아 그러면 아름다운 오후가 된 겁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맞춰 보면 됩니다. 인간은 알든 모르든 인간은 정답을 맞히든 못 맞히든, 하나님이 천지를 만들어 놓고 그냥 던져 놓은 게 아니고, 하나님이 천지를 만드시고 매 순간 모든 상황을 때를 따라 만들어 가십니다. 환경과 사건을. 어떤 식으로 만든다고요? 때를 따라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비 오는 하늘도 사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명에서 보면 아름답습니다. 군인들 군복 입혀 놓으면 예쁘던가요? 군인들 군복 입으면 추리합니다. 근데 이게 전쟁할 때는 그 옷이 제일 아름다운 옷입니다. 전쟁으로는 전투복이 아름다운 거고, 시내 다방에 놀러 다니고 춤추는 데는 그 군복이 아마 아름답지 않을 겁니다. 춤추는데 아름다운 옷, 학생이 학교 갈 때 아름다운 옷, 축구 선수가 공 찰 때는 저 같은 옷은 안 입지요? 운동복을 입지. 때를 따라 상황에 따라 아름다운 옷이 따로 있습니다. 태양은 태양다워야 태양의 아름다움이 있고, 달은 달처럼 밝고 그리 생겨야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별은 별 만큼 작아야지 별이 달처럼 별처럼 뭐 하늘에 천개만개 갖다 놓으면 밤에 잠을 못 잡니다. 잠 못 자면 큰일 납니다. 불면증 때문에 애 좀 먹어 보셨습니까? 뭐 암이니 뭐니 뭐니 뭐니 무서운 병이 한도 없이 많아도, 잠 안 오는 불면증 걸려 놓으면 이거는 그냥 극단적으로 가버립니다. 그때쯤 되면 그냥 편안하게 잠 잘 오는 것도 이것도 잠 잘 오는 것도 이것도 큰 복이구나! 그때서야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모든 걸 다 만들어 놓고 운영을 하고 계시는데, 운영 할 때 이 모습 저 모습 하나하나 전부 이유가 있고, 그 목적을 두고는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볼 때. 하나님이 맡긴 그 사명에 아름다운 겁니다.
 
눈이 귀처럼 커 놓으면 먼지가 들어와 되겠습니까? 눈이 크다고 많이 보는 것도 아닌데. 딱 눈은 눈만큼, 귀는 귀만큼, 목은 목만큼. 목이 아름드리 되놓으면 씨름선수나 할까? 그 선보러 가놓으면 목이 이만큼 굵어 놓으면 선보러 가가지고 그 누구 데리고 오겠습니까? 목은 목만큼, 이거는 숨넘어가고 음식 넘어가고 그리고 무거운 머리 돌릴 만큼이면 되지. 그렇게 계산해서 목을 보면 아참 아름답게 지으셨구나! 탤런트 목 보다는 내 목이 아름답지 않은데? 탤런트 머리에는 제 목이 아름답고 내 머리에는 내 목이 아름답고, 너한테는 네 발바닥이 아름답고 나한테는 내 발바닥에 아름답고. 그 발바닥도 요즘은 탤런트 발바닥 베낀답니다. 깎고 오리고 세상에. 전부 정신병원에 집어넣어 버리든지 그래야 될 건데, 대통령이 그 법 만들면 뭐 여자들이 전부 다 낙선 시키고 성형외과 의사들이 난리가 날 겁니다. 말하고 싶어도 못 하지. 너는 너한테 제일 예쁘고 저 남자는 그 집 아들한테 제일 좋은 아버지고, 그 집 딸은 그 부모한테 제일 아름다운 딸이고, 내 여자는 나한테는 100점이고 누가 뭐라든지 말든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나님은 이렇게 때를 따라 얼마나 아름답게 다 만들어 놨는데, 인간들이 키가 작아 안 되겠고 이거는 뭐 얼굴이 커서 안 되겠고 작아서 안 되겠고, 조선시대 왕비들은 얼굴이 이렇게 커야 됩니다. 그리고 아래턱이 이렇게 불도그처럼 이래야 아름답다 그럽니다. 요즘 아름다운 아가씨들은 왕궁에서 아이고 그거 전부 일 내겠다. 전부 다 낙제 시켰습니다.
 
중국 황실에는 여자 눈이 고양이처럼 밑에가 이리 되면, 중국의 황실을 말아 먹는다고 전부 다 낙제를 시켰습니다. 시대마다 세월마다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근데 하나님은 하나님대로 이건 아름답다 그러고 다 만들어 놨습니다. 천지창조의 처음도 아름답게 만드셨고 오늘은 오늘처럼 아름답게 만드셨고, 이걸 강조하는 이유가, 아 이거는 싫은데 이거는 잘 못되었는데 이거는 분이 나는데 이거는 화가 나는데, 이거는 남이 가졌으면 좋겠는데, 저 집 울타리에 저거는 내가 가져오면 좋겠는데, 이 바람에 헛일하고 이 바람에 생고생 다하고, 천하 좋은 것 다 갖다 놓고 나서 다시 보면, 아 헛일했구나! 이리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었다. 11절 창조입니다.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어떤 것이든지 사명이 있습니다. 그 사명 기준으로 보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세상 것을 다시 보면 좋아도 헛일 안 좋아도 헛일 해답이 없습니다. 그러니 영원불변의 아름다운 것은 뭘까? 영원히 가도 변치 않는 것. 하나님의 목적은 영원불변입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것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을 하나님 닮게 만들어 가는 것, 생각도 하나님 닮고 그러면 그 생각은 잘 안 변합니다. 판단도 하나님을 닮고 그러면 그 판단이 잘 변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자꾸 하나님을 닮게 하면 변하지 않고 바뀌지 않으면 영원불변입니다.
 
세상걸 보며 헛일을 하며 쓸데없는 공부를 하며, 쓸데없는 돈을 벌어 보며 그리고 참 세상은 허무하구나! 이것을 느낄 때 쯤 하나님은 우리 마음한테다 대고, 영원불변이 좋겠지? 라고 물어보시는 겁니다. 영원불변이 좋지 않겠나? 영원히 변치 않고 좋은 게 있습니까? 따라합시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영원 사모(영원 사모). 첫사랑에 예뻐하던 얼굴 그 얼굴이 죽는 날까지 안 변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막 학교를 처음 입학할 때 모두들 그냥 뭣도 모르고 학교 가면 뭐가 되는 줄도 모르고, 학교 간다고 입학식 한다고 멋모르고 좋아서 쫓아갑니다. 그 학교를 좋아하는 그 마음이 6년 변치 않으면, 무조건 공부는 잘 하게 되어 있습니다. 영어 공부가 뭔데 영어공부 영어 책 처음 받으면서 신기해서 그냥 해보자고 그럽니다. 한 페이지도 못 갈 것이. 근데 그 첫 순간에 좋아하는 그 마음이 끝까지 변치 않으면 뭐 영어고 무슨 외국어고 다 해내게 돼 있습니다. 중간에 다 바뀌니까 문제지. 좋은 것도 바뀌니 탈, 안 좋은 거는 처음부터 안 좋으니 탈, 이런저런 세상을 주시면서 아무리 좋아 해봐라! 바뀌니 탈이다. 정말 좋아도 바뀌니 탈이다. 안 바뀌는 게 없다. 그래서 세상에 이거 저거 좋은 것도 해 보고 이리저리 살아 보며, 정말로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 보고 성공하고 나면, 세상은 허무하구나! 변치 않는 영원한 것이 있으면 참 좋겠다. 그 마음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걸 목표로 이런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세상을 이렇게 펼쳐놓고 마음대로 살아 보라고 자유를 주신 겁니다. 국어가 좋으냐? 국어학자 해라. 문학자를 해봐라. 영어가 좋으냐? 통역사를 해봐라. 영어 아나운서도 해봐라. 수학이 좋으냐? 수학선생님도 해봐라. 과학자도 해봐라. 뭘 좋아하냐? 음악가가 좋으냐? 평생 무대 위에서 연주도 해 보거라. 다 해 보거라. 별의별걸 다 해봐도 해 보고 나면 허무하고, 더 좋은 걸 찾으면 또 허무하고 더 좋은 걸 먹고 나면 또 더 좋은 걸 먹고 싶고. 다 안 해본 사람은 저 산을 넘어 가면 그때는 좋은 게 있겠지, 저 동산을 넘어 가면 뭔가 좋은 게 있겠지, 그러고 이제 끝까지 갑니다. 열심히 가 본 사람은 산 넘어 산 넘어 산 넘어 가봐야 좋은 것은 없더라. 고향이 제일 좋더라. 아이 처음부터 고향에 살면서 좋은 줄 알지, 그리고 고향을 잘 가꿨으면 얼마나 좋을 건데, 인생 뺑 돌아 헛일 하지 않습니까? 타향도 잘 가꾸면 고향처럼 가꿀 수가 있는데, 나갈 때는 나가면 되는 줄 알고 기어 나갔다가, 또 거기서 잘하면 거기도 좋은 덴데, 하다가 안 되면 고향 갔으면 될 건데 또 자꾸 타박을 하니까 좋은 타향조차 또 나빠집니다. 이래도 저래도 후회하게 해 놓으시고, 하나님은 인간에게다 대고 물어보십니다. 어떠냐?
 
아직까지 열심히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물어보지 마십시오! 저는 저대로 포부가 있습니다. 저대로 갈 길이 바쁩니다. 그러고. 살아본 사람 눈치가 있어 미리 알아차린 사람은, 변치 않는 영원불변이라야만 되겠습니다. 영원불변 아니고 인간의 마음을 만족시킬 도리는 없겠습니다. 영원불변이 어디 있지? 물질계 세상에는 없습니다. 어디 있지? 하나님밖에 없겠나이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니면 안 된다고. 그 다음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시종을”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시종을, 시종이라 말은 따라하시지요. 시작과 끝 (시작과 끝). 시작과 끝을 다 합하면 시종이라 그럽니다. 하나님이 처음에 무슨 목적으로? 그리고 어디를 향해 가는지? 하나님이 시작과 끝을 다 틀어지고 알아서 운영하고 계시는데, 나 혼자 내 맘대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그랬으니 헛일 하지 않겠습니까? 아니 그러면 하나님이 만들 때 이리 만들었다고 써 붙이고, 또 저리 간다고 써 붙이고 푯말을 써 붙이면 헛고생을 안 했을 거 아닙니까?
 
여수에서 서울 가는 사람이 저 순천 오거리에 가면, 이건 서울이다 이건 목포다 이건 부산이다 이렇게 써 붙였으면 서울 쪽으로 갔을 것이고, 또 대전에 가가지고 이거는 저 부산 가는 길이다 서울 가는 길이다 이렇게 푯말을 써 붙여 주셨으면 보고 갈 건데, 하나님이 시작과 끝을 푯말을 써 붙이지 않고 왜 이렇게 애를 먹이셨습니까? 그러면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실까요? 너 선악과 먹지 말라고 내가 말했지 않느냐? 너 내가 선악과 먹으면 죽는다고 그랬지 않느냐? 근데 네가 먹어 본다고 그랬지 않냐?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다 적어 줬는데 팽개치고 전 저대로 하겠습니다. 그랬지 않냐? 그럼 네가 너대로 했으면 네가 걸어간 길에 값을 결과를 먹어봐야지, 그래 다 하고 보니까 결론은 뭐더냐? 인간 지 맘대로 살면 된다. 이거더냐? 아 결국은 하늘의 눈치를 보고 사는 것이 나한테 좋겠구나! 이게 정답이냐 어느 것이냐? 자연계시에 천하만사에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는 1절은 자연계시라 그랬습니다. 이 자연계시의 세상 돌아가는 걸 보고도 공자는, 아 인간이 하늘의 뜻을 좀 봐야지 설치면 안 되겠구나! 벌써 알아차렸습니다. 뭔가 하늘의 뜻에 맞춰야지 인간이 발버둥 치다가 큰일 나겠구나! 근데 공자는 여기까지는 봤으나 어떤 길이 답인지 답은 몰랐습니다. 석가도 마찬가지고. 좀 인생을 알고 살아본 사람은 큰 소리를 못 칩니다. 억세게 설치는 사람은 뭐 지가 대통령이 돼도 아직까지 철이 없는 사람입니다. 철이 있는 사람은 제 혼자되겠습니까? 제 마음먹는 대로 한다고 해서 되겠습니까? 좀 생각해 보시고 의논해 봅시다. 그러면 철이 많이 든 사람입니다. 난 내 멋대로 끝까지 간다. 대법원 원장이든 뭔 러시아의 누구든 뭐든 할 것 없이 그냥, 철없는 애가 지금 위험한 장난을 하고 있구나! 이리 되는 겁니다.
 
신풍 시골에 못난 우리라도, 하나님이 시종을 알 수 없도록 해 놓았으니 측량할 수 없도록 해 놓았으니, 매 순간 순간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따라가는 것만이 정답이겠구나! 따라하십시다. 하나님의 섭리(하나님의 섭리). 이걸 하나님의 섭리라고 그럽니다. 하나님이 없는 가운데서 옛날도 지금도 만들고 운영을 하고 계십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목적인지를 알려주지 않고 매 순간순간 인도하면, 군말 말고 입 닥치고 그냥 조용히 따라 오너라. 비를 주시면 비를 주셨으니 이 비오는 날 뭘 해야 하나님이 좋아 하실까? 왜 비를 주셨을까? 생각해 보면 답은 나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고 했는데 비가 안 와 버리면, 기상청 욕을 하기 전에 내가 욕 안 해도 5천만 명이 욕합니다. 기상청이 자꾸 틀리면 대통령이 바꿔 치우려고 결심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기예보가 틀리면, 아이 요즘은 다 맞는데 왜 틀리게 하나님이 딱 틀었을까? 그리고 가만히 생각을 해 보면 비 온다고 했는데 맑은 오늘을 주셨으니 무슨 일일까? 라고 생각해보면 믿는 사람에게는 아 이런 일을 하라고 주셨는가 보다! 이렇게 신앙의 양심에 알려주십니다. 그걸 따라 하는 것이 순종이고 이게 섭리입니다.
 
예전에는 일기예보를 전혀 몰랐습니다. 태풍으로 올 것도 몰랐고 아무 것도 몰랐습니다. 오는 대로 그냥 당했습니다. 지금은 인공위성에서 뭐 필리핀이고 세계를 다 훑어 가면서, 온도 습도 바람 전부를 다 실시간으로 제공 하는데 거의 맞습니다. 거의 맞으니까 이건 진리다. 무조건 따라가면 큰일 납니다. 하나님이 알도록 열어 주셨으니 거의 다 안다. 그러나 하나님이 틀어버리면 어찌 될지 모른다. 그러면서 참고 하다가 일기예보대로 비오면 그 예상한 비에 맞춰, 나는 현장 일을 하는데 비 오니까 오늘은 현장에 안 가는구나! 근데 별로 급한 일이 없으니 좀 성경 이때 좀 더 보자. 날이 맑고 현장을 많이 나가다보면 성경 읽는 시간이 줄어들 텐데 이럴 때 좀 성경을 보자. 뭐 그런 사람도 있을 거고 밀렸던 빨래도 하고 청소도 많이 해야 되겠구나! 돈 버느라고 아이들하고 대화가 너무 없었는데 깊이 좀 심층적으로 대화도 해야 되겠구나! 사람마다 가정마다 다 다릅니다. 이게 하나님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시종에 아무 것도 알지 못하게 하고, 순간순간 순간 만들고 데려가십니다.
 
아니 좀 알려 주시면 더 속이 좋을 건데, 이유를 알고 따라가면 더 좋을 건데 왜 이유를 알려 주지 않는가? 야고보서 1장 4절입니다. 따라하십시다. 인내를 이루라(인내를 이루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끝까지 계속해라 그 말을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고 합니다. 이러든 저러든 꾸준하게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1년 10년, 남이야 뭐라든지 말든지 꾸준하게 계속 따라가 보거라. 몇 년까지? 그럼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 건데? 묻지 말고 그냥 꾸준하게 맡겨 놓고 가봐라. 설명한다고 네가 알아듣겠느냐? 또 설명을 하면 일이 안 되는 게 있어 말을 못 할 때도 있다. 아니 수학을 많이 배웠는데 풀 줄 아는지 안 아는지 문제를 내봐야 이제 아는 건데, 문제 밑에 답을 달아 놓으면 다 100점 맞지, 문제를 풀 줄 알아서 100점인지 문제를 풀 줄 모르는데 100점인지, 답을 주면 어떻게 압니까? 답을 안 주고 문제를 내어 가지고 실패도 해 보고 성공도 하면서 좋아지는 거지. 그래 가지고 뭐 하려고? 수학의 실력이 자꾸 좋아지면 그때는 아무도 가르쳐 줄 수 없는 새로운 일이 앞에 있을 때, 수학실력을 기른 사람은 계산하는 법이 있고 찾아가는 법이 있어 해결을 해 나가니까, 이게 이제 남들 앞에 훌륭한 사람으로 턱 나타날 거고. 뭐 보고 베끼는 거야 누가 못해? 컴퓨터가 더 잘하지요?
 
왜 하나님께서 오늘에 비가 오는지 오늘 날이 맑은지, 내가 이렇게 건강해서 뭐 그냥 타고난 건강에 늘 좋은지, 왜 나는 이렇게 병치레를 많이 하는지, 누구 집은 아이가 많아도 전부 좋은 소식만 들리더만, 누구 집은 애도 몇 되지 않은데 이렇게 골치가 아픈가? 왜 집집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게 문제를 주시는가? 애 먹으면 애 먹는 대로 좋으면 좋은 대로, 이런 현실을 하나님이 만들고 따라오라 하시니, 또박또박 끝까지 군소리 말고 흔들리지 말고 꾸준하게 따라가면 인내를 온전히 이루는 겁니다. 꾸준하게 따라가고 다시 되돌아 보니까, 아 그 사이에 나의 고장이 다 고쳐졌구나! 그 사이에 내 속에 필요한 사람이 만들어졌구나! 그리고 하나님께서 요셉에게는 그 고생했다. 이제 총리해도 되겠구나! 뭐 교도소만 생활했는데 요셉은 노예에 교도소 생활만 했는데 총리를 하랍니다. 시키는 하겠지만 저것이 실력이 있을까? 아 뭐 세워놓으니까 못하는 것이 없습니다. 이 날을 위해서 그동안 이렇게 데리고 오셨구나! 오늘 내 현실에 총리는 하나님이 나를 임명 하시려고 여러 가지 상황을 따라 인도 하고 계십니다. 묵묵하게 고요하게 흔들리지 말고 꼬박꼬박 순종하며 만사 감사하고 나갑시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안팎에 모든 것, 보이는 것 아는 것, 만사를 두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 감사하고, 주신 현실에 할일을 찾아 끝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이 복이, 영원불변의 영생인 줄 깨닫는 오후 예배 저희들이 되어, 세상은 세상의 흐름에 요동하지만은 우리는 만세반석 주님을 향하여 복 되게 귀하게 감사히 나아가는 한 주간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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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안)교안은 장년반에 참석하는 주일학생을 위해 요약했고, 선생님의 지도를 위한 것입니다.교안대로 설교하지 않으나 본문에 대한 한 주간 정도의 설교의 방향입니다. 


22.3.13주전             전3:1           시대의 흐름              총공 신풍
■ 세상도 하나님의 주권 역사
전3: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1. 천하에 범사는, 1절
① (자연) 계시
② 하나님의 (주권)
 
전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2. 하나님의 주권, 11절
① 창조 :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셨고
② 사명 :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③ 목적 :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으니
④ 섭리 : 하시는 일의 시종을 (측량)할 수 없게 함
 
약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3. 알 수 없게 하신 이유, 약1:4
① 인내 : 맡겨 놓고 (계속) 순종
② 온전 : 모든 면으로 (부족)이 없도록
 
4. 준비 할 기회
마16: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① 천기 : 하늘의 (모습)
② 표적 : 하나님의 (예고)
③ 징조 : 마24:3,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 세상 격변을 보는 지혜
잠26:17, 길로 지나다가 자기에게 상관 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1. 세상 일은 전부 헛 수고, 전3:10
① 노고 : 인생에게 주신 (무익) ② 이유 : 애를 써 봐야 (체험)
③ 결론 : (영원) 불변을 사모
 
2. 지혜로운 사람은, 12~13절
① 기뻐하며 : (감사)를 알라
② 선행하라 : 하나님 (중심)으로 살라
③ 하나님의 선물 : 먹고 마시고,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라
 
3. 영원 불변만 사모할 것, 14~15절
① (하나)님이 하시는 일만 영원 불변
② 우리 할 일은 하나님만 (경외)
③ 해 아래 새 것은 없고, (반복)만
 
4. 인생의 지혜,
① 하나님이 주시는 ‘(자기) 일’만 감사, 22절
② 기회는 한 번이니 감사하고 (순종)
③ 그렇지 않으면 인생은 (짐승)과 동일,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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