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22.9.11 사58:13 하나님 생각 없이 자기 좋은 대로 하는 것이 오락, 각자 신앙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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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22.9.11 사58:13 하나님 생각 없이 자기 좋은 대로 하는 것이 오락, 각자 신앙에 따라

관리1 0 102 2022.09.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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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타이핑)

220911 주후

제목 : 하나님 생각 없이 자기 좋은 대로 하는 것이 오락, 각자 신앙에 따라

사회 : 오영근
찬송 : 36장(주님 고대가), 192장(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 59장(피난처 있으니)

본문 : 이사야 58장 13절 -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다 같이 묵도 드림으로 예배 시작하겠습니다.

(기도)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아니하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우리를 위하여 안식일을 주시고 이 날을 통하여 주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그 말씀을 따라 우리 자신이 말씀과 부족한 모든 요소를 보충하며, 말씀과 잘못된 요소를 고치는 우리의 생활이 바로 되어 질 수 있도록, 주님께서 우리 각 사람 마음 마음을 친히 주장하사 주님과의 관계가 항상 주님과 멀어지지 아니하도록, 주님께서 우리의 지극히 적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 모든 면에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지 아니하면, 우리는 넘어질 수밖에 없고 우리는 패할 수밖에 없는 이러한 무지 무능한 이러한 저희들입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사 지극히 적은 어린 소자 하나에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주님께서 친히 인도하사, 전하고 듣는 모든 은혜와 성령에 말씀이 주님께서 열어, 그들의 마음속을 주님께서 친히 주장하여 주옵소서.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같은 본문을 반복할 때는 중요해서 그렇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많은 말씀을 읽다보면 모르는 것은 없고 딱 찍어 하나를 기억하지 못하면, 신앙이 흔들려 버리기가 쉽습니다. 평소에 성경을 모두들 많이 읽고 계시지만은, 중심 되는 한두 말씀을 요절로 강하게 붙들지 못하면 신천지니 안식교니 여호와의 증인이니 통일교니, 잔바람 동풍 서풍 태풍 자꾸 흔들어대면 결국은 뿌리가 뽑혀버립니다. 또 그렇다고 한두 말씀만 깊이 깨달아 붙들면 뿌리는 깊은데, 잔뿌리가 없으면 영양을 받아들이지를 못해서 나무가 말라 죽습니다. 시골 사니까 기본적으로 이런 거는 다 안다고 쳐도 되겠습니까? 50 밑으로는 시골에 살아도 농사 모르시지요. 저도 농사 모릅니다. 나무에 큰 뿌리는 좌우 바람이 불 때 나무를 지켜줍니다. 그런데 큰 뿌리는 영양을 빨아들이지는 못합니다. 나무에 있는 실핏줄 같은 머리카락 같은 잔뿌리는 영양을 빨아들입니다. 근데 이건 바람 불면 넘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간단하고 중요한 교리도 알아야 되고, 그리고 생활 속에 하루하루 매일 기억해야 되는 말씀도 같이 알고 계셔야 됩니다.

주일 오전은 오전만 오가는 분들이 계셔서 바쁘니까 핵심만 주로 말씀을 드립니다. 오후부터는 이제 본론처럼 또는 개론처럼 하나씩 살핍니다. “만일 안식일에” 안식일이란 하나님의 날입니다. 여기 여호와의 성일이라. 이렇게 하나 둘 적어놓을 때마다 유심히 보는 게 좋습니다. 그냥 우리네 성격이 바빠서 바쁘다보니까, 다른 나라 몇 백 년 몇 천 년에 이룰 걸 우리는 단 번에 이루는 것은 장점인데, 너무나 기본적이며 너무나 필요한 것을 쉽게 넘어가는 바람에 막상 또 단점도 함께 있는 겁니다. 물건 사시면 조립부터 하십니까? 저도 그렇습니다. 근데 어떤 분들은 물건을 사면 뜯기 전에 읽어보고 설명서 하나 둘 따라가는 사람들, 참 갑갑하고 느린데 그 남한테 별 물어볼 것 없이 완벽합니다. 물건 받자 뜯어서 그냥 막 움직이다가 모르면 덜컥 물어보고 그 이제 보통 우리가 그렇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 것도 잡아야 되겠고 세부적인 말씀도 알아야 됩니다. 안식일은 여기에 하나님께서 나의 성일이다. 하나님의 날이다. 창세로부터 만들 때부터 하나님이 기본적으로 시공을 만들었습니다. 시간과 공간, 시간과 공간 안에 모든 것을 하나씩 집어 넣으셨습니다. 6일간 그 시간을 여섯 쪼가리를 하나님 건데 따로 떼서 우리에게 맡기며 잘 쓰거라. 그리고 이건 손대지 말아라. 만물을 사용하는 사용 설명서의 첫 장입니다.

예전에 삼십년 전에 우리 신풍에 전기는 모두가 110볼트였습니다. 어느 날 220볼트로 바뀌었습니다. 한전에서 110볼트짜리 전기 220볼트에 꼽으면 다 나갑니다. 설명을 다 하고 갔는데도 이 집도 퍽 저 집도 퍽 막 그냥 모두들 퍽퍽 이게 이제 급한 우리들입니다. 이런 것을 사용 설명서라 그럽니다. 220볼트에 110을 꼽으면 110볼트 기계는 전부 다 절단 나버립니다. 조금 생각하면 좋은데 날은 날이지 내 날이지 누가 잔소리냐 자유 세상인데, 자유롭게 쓰시고 망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그렇게 세계의 기독교가 몇 천 년 안식일을 말하고 주일을 말하니, 특별히 우리 교회는 뭔 주일얘기를 이렇게 말을 많이 하니 아니까 치워버릴 건가. 그렇게 뭔가 중요한가 보다 한 번 더 들어볼 건가, 우리 성격을 바꿔서 반복이 되면 한 번 더 들어보십시다. 세상을 만들 때부터 주일과 평일을 분리해 놨습니다. 그리고 이 안식일을 하나님께서 성일이라 거룩할 성자 거룩한 날이라는 말은, 청소를 해서 깨끗하단 말 아니고 흰옷 입어 깨끗하단 말이 아니고, 말을 천천히 행동을 천천히 양반처럼 충청도 사람들처럼 해서 거룩하다 말이 아니고 따지는 날이다. 구별하는 날이다. 왜 평일이 있고 왜 주일이 있는지 생각 좀 해봐라 생각하면 저절로 다 되게 돼 있습니다. 무슨 날인고 생각하면 하나씩 둘씩 저절로 다 풀립니다. 늦은 것 같아도 제대로 풀리고 뒤가 좋습니다.

이 기계는 어디 쓰는 고 어떻게 조립하는 고, 조금 늦어도 읽어보고 하면 참 좋을 건데 뭐든지 그런 습관 갖는 게 저도 우리도 참 중요합니다. 안식일에 하나님의 날 구별해라 이 말은 이 날에 해도 되는가, 다른 날에는 해도 이 날에는 조심해야 되겠다. 이런 것이 있는 겁니다. 어느 정도로 따질 것인가? 그거야 저처럼 신앙생활도 오래 하고 지켜보는 사람이 많으면 더 조심해야 될 것이고, 또 뭐가 뭔지 모르는 분들은 알아서 조심하면 됩니다. 다 다릅니다.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발을 금하라니? 너 출입 조심해라 옆집도 괜찮은데? 옆집 놔두고 네 발을 조심해라. 성경은 한 글자도 그냥 적지 않았습니다. 너의 발을 금해라. 엄마도 주일날 시장 가는데요? 그건 뭐 엄마가 모르니까 가는 거지. 아버지도 가는데요? 아버지도 모르니까 가지. 너는 모르냐? 모르면 따라가라 알면? 알면 안 가야지. 부모가 교통사고 나서 응급실 드러누웠다고 아이도 교통사고 나서 같이 들어가면 되겠습니까? 더 조심해야지. 너부터 조심해야지 네 발을 먼저 금지해서 갈 데냐 안 갈 데냐 살펴보고, 잘 믿는 온 식구가 주일날 별의별 군데를 다 돌아 댕겨도, 주일 학생 너 하나가 똑바로 조심하면 부모들이 그 어린 걸 보며, 마음속에 전 진실하니 듣는 대로 실행하는구나. 우리는 세월 속에 그냥 능구렁이가 돼서 이거 참 문제구나. 주일 학생 하나의 행동을 나많은 어른들이 위에서 지켜보며 은혜를 받고 소리 없이 설교를 듣고 사람이 되어 집니다.

70년대 이야기니까 한 50년 지금 그 여학생이 한 50대 중반은 되었을 건데, 한 대여섯 살 아이가 예배 마치고 우리는 다 남녀 반 따로 앉지 않습니까? 아빠는 남반에 앉고 딸은 엄마 따라 여반에 앉았다가 예배 마치고 가는 길에, 엄마 아빠가 아이를 가운데 두고 손을 잡으니까 5살 된 아이가 아빠 손을 딱 뿌리치면서 목사님이, 우리교회 아닙니다. 목사님이 남자 손잡지 말라고 그랬잖아요. 5살짜리는 배운 대로 그대로 하는 겁니다. 네 아빠는 남자가 아니다. 이제 이건 그 다음 설명하면 되는 겁니다. 아무 거나 잡지 말라는 그 뜻이다. 잡으니까 재밌던데요? 재밌는데 그다음 불장난이라 그런다. 어떻게 하다가 불나 놓으면 인생 다 타버린다 알아서 해라. 근데 불은 조심하는 거다. 이런 말을 다 할 수 없으니 이제 설교 중에 간단하게 하고 갔는데 70년대가 개방이 막 시작되는 때라, 교회들마다 남반 여반을 자꾸 섞어 앉을 때니까 이제 공회는 그런 설교도 하고 그랬습니다. 어른들은 무슨 말인지 압니다. 조심하라는 뜻이구나. 그리고 슬금슬금 다 그리 갑니다. 다섯 살짜리는 배운 대로 아빠 손도 남자 손이라고 딱 뿌리 쳤습니다. 요즘 세상이 이렇게까지 되고 보니까 이제 좀 조심해야 될 때도 된듯 하지요? 가족이라도. 이렇게까지 세상이 되어 진 것이 슬금슬금 그리다가 이렇게 된 겁니다.

뉴스를 눈에 보기도 민망하고 귀로 듣기도 민망하고 옮기는 것은 뭐, 소름이 끼쳐 말을 못 옮길 만큼 괴상하고, 괴상하고 참혹한 이야기가 막 차고 넘칩니다. 조금 개방은 좋은 겁니다. 조금 하다가 말면 되는데 이게 귀신이 조금으로 시작해가지고 조금으로 그치질 않고, 불이란 천하를 다 태우고야 끝나지 그 전에는 끝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줄여서 남녀 관계 조심하시라 주일도 조심하시라. 애 터지게 여기까지 말하고 그 다음 자기인생 불을 지르든 말든 그건 이제 지켜보고 안 됐지? 그 이상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도 인간을 6천 년 두고 보는데 인간이 어떻게 인간의 인생에 개입하겠습니까? 할 만큼 하고 무책임해서 버려두는 것 아니고 냉정해서 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선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할 수 없는 것은 맡길 수밖에 없는 겁니다. 안식일은 여호와의 성일이다. 하나님이 구별한 날이다. 무엇까지 구별할 거냐. 신앙이 있으면 더 구별하고 신앙이 없으면 조금 구별해도 됩니다.

1년에 한 번만 교회에 나와도 하나님이 반가 와서 업어주는 사람이 있고, 일주일에 한 번씩 나오면 복 주는 가정도 있고, 주일 다 지키고 새벽기도 한 번 빠졌다고 하나님이 섭섭해 하는 가정이 있고, 수준에 따라 다른데 저처럼 새벽예배 한 번만 빠져도 하나님께서, 나는 너를 위해서 피 흘려 십자가에 죽었는데 넌 오늘 자느라고 새벽강단 놓쳤느냐. 이러는 저한테 대고 율법주의인데 뭐 그런 소리 하고 있냐고 그럴 거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그럴 겁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가정마다 인도가 다르고 기회가 다르니 너의 발 조심이나 해라. 옆 사람 발 신경 쓰지 말고 내 발 또박또박 걸어가면 부부 가정 주변에서 지켜보며, 저게 맞기는 맞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옆에서는 주일 또박또박 지키고 가족들은 못 지키게 되면 가족들부터 가까운 사람들이 요즘은 이래도 된다. 저래도 된다. 흔들게 돼 있습니다. 바로 지키는 것은 빛이고 바로 지키지 않는 것은 어두움이니, 같이 어두워야 슬금슬금 어두움 속에 죄를 짓는데 가정 속에 하나가 불을 밝혀 버리면, 나머지가 그 불빛 때문에 눈이 부셔서 아이 불 좀 꺼라 잠 좀 자자 그럽니다. 졸며 자는 것은 주님 오시는 말씀에 좋지를 못합니다. 깨어 있으라 그랬습니다.

육체는 피곤하면 밤에 자지만은 낮잠도 자지만은 신앙은 깨어 있는 것이 옳고, 신앙을 슬금슬금 재워서 요즘은 재우다가 그냥 마셔서 취해서 퍼져버리고, 깰까봐서 마취주사까지 놔버리고 그래서 신앙의 양심이 밟히고 밟히다 보니 이제 밟아도 아픈 소리도 없습니다. 그건 착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양심을 팔았고 양심을 마취 주사를 낳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세상 살기는 편한데 하나님도 내가 널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었으니, 천국은 올 거니 마음대로 그리하라 그러실는지 이사야 58장 13절에서, 안식일 날 네가 걸어갈 너의 발 너의 진로 너의 일정을 조절하고, 주일날까지도 너 하고 싶은 게 많을 텐데 주일날만은 하나님을 마음속에 생각하며, 너 좋은 거 말고 주님은 뭘 원하실까. 3살에게 원하는 엄마의 마음 20살에게 원하는 엄마의 마음, 50살 엄마에게 80에 할머니가 원하는 거 각각 다를 겁니다. 남의 얘기 다 빼버리고 너하나 하나님을 향하여 또박또박 잘 걸어가거라. 그러면서 안식일을 이제는 즐거운 날이라 존귀한 날이라 이렇게 한번 바꿔봐라.

숨 쉬는 걸,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 때 물고기처럼 공기 없이도 살게 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심장 걱정 안 해도 되고 공기 없어도 살 수 있고, 하나님이 그걸 몰라서 공기 없으면 못 사는 우리의 허파와 우리의 심장을 만들었을까? 아무리 계산해도 하나님의 전지로 설계하고 확정해 놓은 것이, 인간은 이렇게 만들고 숨 쉬고 심장이 수만 번 뛰어야 하루를 살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하고 좋겠다 싶어 이렇게 설계하고 만들어 놨습니다. 바쁠수록 숨은 더 빨리 쉬어댑니다. 죽을 때가 가까우면 죽을 때 임종하시는 분들 봤습니까? 숨이 더 가쁩니다. 1초라도 더 살려면 마구 더 숨을 몰아쉬어야 됩니다. 있는 힘을 다해서. 썩을 세상 가야 될 세상 1초를 더 살기 위해서, 마지막 죽을 때 바쁜 숨을 몰아쉬며 숨을 쉬면서, 주일 그까짓 거는 뭐 주님이 부활을 했든지 말았던지 하나님의 날이다. 잘 구별하라 그랬든지 말았든지 이건 당겨버리고 내 멋대로 삽니다. 그게 오락을 구하는 사람입니다. 그 어떤 것을 해도 너 계산 말고 이 날만은 하나님이 보시는 너를 생각하라. 자기 좋아하는 것을 금하고 인간하고 싶은 것을 금하고, 세상 사람들이 모두들 주일날 일정이 이렇다. 이렇다. 이렇다 다 안 믿으니까 그러는 겁니다. 우리는 다 제쳐놓고 주일은 딱 주일이다. 하나만 가지는 것이 필요한 날입니다.

이 주일을 존귀히 여겨라 존귀히 여기라. 하나님이 구별해 놓은 날이니 하나님이 딱 돼서 구별해 놓은 날이니, 이 날이 왜 즐거운 날인지 알아야 즐거움이 마음속에서 나오고, 아 이거 횡재하는 날이고 이거 출세하는 날이고 이거는 월급날이고, 이거는 뭐 그냥 이런 날이 없구나 라고 알게 되면 인간의 지식이 앞서가면 욕심은 뒤따라가고, 욕심이 뒤따라가고 나면 감정이라는 것은 저절로 해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안식일은 여호와의 성일이라 하나님이 구별한 날 뭔가 있는 겁니다. 즐거운 날이라 그 말은 기쁜 날이라 그 말입니다. 잘 계산해 봐라 기쁜 날이다. 존귀한 날이다. 특별히 성경에 귀하다 존귀하다 할 때는 높낮이를 두고 더 낫다 그 말입니다. 더 낫다. 많지 않다 더 낫다를 합하면 보배로운 날이라 그럽니다. 다이아몬드가 발에 치이는 자갈만큼만 하면 다이아몬드는 보배라 그러지 않을 겁니다. 잡석과 다이아를 딱 보면 한눈에 표시가 나는데 왜 그게 귀하지 않을까? 숫자가 많으면 보배에서 제쳐버립니다. 다이아몬드보다야 물과 공기가 더 중요하지만은 누가 물과 공기를 보배롭다고 그럽니까? 물 없고 공기 없으면 초상 칩니다. 그래서 마음껏 주셨습니다. 너무 귀해서 마음껏 주니까 이렇게 귀한 걸 이렇게 쏟아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그러지 않고, 생명에 가장 필요하고 인간에게 가장 보배로운 물과 공기를 마음껏 주니까, 이거 알기를 우습게 알아버립니다. 무시를 해버립니다. 가정마다 수도꼭지 지금도 아무 데나 다 틀고 그러시죠? 젊은 분들은. 연세 많은 분들은 물 한 방울 때문에 그 무거운 옹기 독아지 지고 물 떠다 온 수고 때문에 물을 아끼는데, 수도꼭지 틀면서 태어나서 수도꼭지 안에서 다 해본 분들은 예사로 틀어버립니다. 이게 물을 우습게 아는 것이고 물을 시시하게 생각하는 것이고, 물을 같잖게 생각하는 건데 생각을 하고야 그러겠습니까? 그냥 그런 거지. 그런데 이걸 지으신 하나님은 공기 다음이 물인데 물을 그렇게 퍼 쓰고 마음대로 쓰고 우습게 알아? 하나님이 공기 입자 하나도 정확무오하게 계산하고 배치시켜 놨는데, 이게 쌓이면 물 부족국가라는 소리가 들리고 이제 나중에 물 없어가지고 애타 죽을 때가 되면, 물 물 그러는데 그때는 하나님께서 물 필요 없잖아 라고 물으실 겁니다. 공기도 그렇습니다. 물도 그렇습니다.

물만큼 보배가 없고 공기만한 보배가 없지만은 많으니까 보배라는 단어에서 떼놓을 뿐입니다. 많은 거 귀한 겁니다. 다이아는 먹습니까? 뭐합니까? 배불러야 이것도 필요하지. 없으니까 숫자가 작으니까 보배로운 겁니다. 이게 존귀라고 그럽니다. 하나님은 만물 중에 딱 한 분입니다. 만물이 몇 개가 만물이냐? 인체 하나 속을 들여다보니까 세포가 예전에는 천억 뭐 3천억 그러더니마는, 현미경이 발달하니까 요즘은 뭐 3조 4조 10조 그런답니다. 한 사람 몸속에. 이게 지금 75억입니다. 75억이 사는 그 지구에 드문드문 몇 개입니다. 지구보다 한도 없이 큰 우주가 있습니다. 그 우주보다 한도 큰 영계가 있습니다. 그 안에 만물 꽉 채워놨습니다. 과학이 조금 발달했을 때는 우주는 진공이라 텅 비었다고 그랬습니다. 더 발달하니까 별과 별 사이가 진공인 줄 알았더니마는 뭐가 들어 있더라. 이것도 발견해가지고 생난리입니다. 그걸 뭐라고 그러지요? 퀴 뭔? 뭔? 우주 입자 혹시 아나요. 퀴자가 들어갈 건데. 그 우주가 텅 비었다 할 때는 통짜배기로 진공하고 단어 하나로 덮었는데 그 안을 채운 입자가 또 있더라. 그러면 이 입자 개수가 몇 개겠는가? 한도 없는 무한한 영계와 우주 속에 하나님은 딱 한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귀합니다. 숫자가 작아서만 귀한 것이 아니라 높기를 없는 가운데 모든 걸 만든 한 분입니다.

날 낳은 나의 어머니 많은 내 입으로는 찬송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옆집 엄마만큼 못하고 옆집 엄마만큼 키가 작고 옆집 엄마보다 머리가 나쁘고 이건 다 다른 얘기고, 나를 기준으로 보면 나 어머니는 나한테는 제일 귀한 분 아닙니까? 나에게는 귀합니다. 이렇게 하나씩 둘씩 따져보면 한 분 하나님이 만든 세상이고 영계고 우주고 만물이니, 세상 걸 따지며 가까운 걸 따질 때마다 참 하나님은 귀한 분이다. 더 뭔 말을 갖다 붙여야 되는데 말을 갖다 붙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자꾸 비교하고 느끼고 비교하고 느끼다 보면, 존귀하신 하나님 해놓고 그 속에 느끼는 것은 전혀 다른 겁니다. 이거는 세월 속에 겪어봐야만 알게 되는 체험의 지식 체험의 지식을 산지식이라 그럽니다. 써먹으면 산지식이고 보통 그러는데 그건 밑에 얘기고 겪어본 지식 이게 산지식입니다. 돌 지난 아이가 엄마라는 것은 지가 아는 엄마는 그게 전부입니다. 한 10살 되면 ATM 기계보다 엄마가 낫습니다. 한 서른 살쯤 되면 그때부터는 이제 같은 엄마라는 단어 속에 들어간 감동과 그 가치가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이런 걸 비교하면서 하나님은 존귀한 분이다. 찬송 속에 화음 맞추려고 그러지 말고 하나님과 금을 비교해보고 하나님과 지구 전체를 비교해보고, 하나님과 어머니를 비교해보고 하나님과 로또 복권하고 비교를 해보고, 없는 가운데 말씀 하나로 다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높기는 어마어마하게 높구나. 자꾸 깨보고 부딪혀보고 비교해보고 재보고 달아봐야, 체험적으로 자꾸 존귀한 하나님을 아는 겁니다. 그 하나님이 이 날은 내 날이다. 그러면 그날도 존귀한 겁니다.

임금님 지팡이를 발로 턱 걷어차면 옆에 있는 호위무사가 칼로 가지고 발목을 그냥 두진 않을걸요. 아마? 임금님 지팡이를 발로 턱 걷어차면 폼만 잡아도 그 발목 날아가 버릴걸요. 임금님의 지팡이는 나무 막대기라도 임금님의 것이라 그건 귀한 겁니다. 날 중에 하나님이 나의 날이라고 명시를 해놨으면 불교인은 몰라도 무신론자는 몰라도, 불교 무신론자도 역사적으로 기독교 상대하고는 일 안 나는 데가 없더라 하고 좀 겁을 먹어야 되는데, 잘 믿든 못 믿든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이 주일은 하나님의 날 성일이다 그러면, 자기로서는 따져가며 자기 할 수 있는 대로는 하나 둘 조심하고 출발하는 것이 신앙의 기본입니다. 고기 먹는 중이 중입니까? 식인종이지. 우리는 고기를 먹어도 음식입니다. 중이 고기 먹으면 식인종 됩니다. 우리가 욕합니까? 자기들이 그렇게 말했습니까? 사람이 죽으면 소가 된다며 너희들이, 네가 소고기 먹었으니까 너는 식인종이지. 이게 명예훼손입니까? 이게 불교 욕 하는 겁니까? 고기 먹는 중은 중이 아닙니다.

주일 모르면 이제 믿으려고 공부하는 사람이고 믿으려고 구경하는 사람이고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믿으려고 연구를 한다. 라는 뜻을 학습이라고 그럽니다. 영어로 스터디입니다. 믿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있는지 없는지 좀 살펴보고 연구해보겠습니다. 이게 학습입니다. 그다음 하나님은 틀림없습니다. 난 죄인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으로 난 구원받았습니다. 여기까지만 확실하면 그때부터 세례교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례를 그렇게 조심하는 겁니다. 이게 싸구려라 너도나도 나눠 먹고 아무나 주고 이렇게 헛뿌리는 게 아닌 것이, 하나님이 정말로 하나님이냐? 성경 전부를 다 믿지는 못해도 다 알지는 못해도 하나님이 하나님 맞냐? 너 죄인 맞냐? 지옥 갈 죄인을 주님이 구원한 거 맞냐? 적어도 여기까지는 공부가 끝이 나고 그건 맞기는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제 조심해서 살겠습니다. 이때 붙이는 이름이 세례입니다.

이게 쉬워 보이죠. 평소에는? 다급하면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헷갈리게 돼 있습니다. 문제는 세례 받고 죄를 지으면 그 죄에 대한 대가가 엄청나게 커져버립니다. 그래서 사람을 아끼기 위해서 세례를 그렇게 조심하는 겁니다. 거짓말 탐지기 대볼 수 없고 어떻게 조사해 볼 수는 없지만은, 모든 사람이 알고 그다음 교회에 최소한으로 확인합니다. 받고 싶은 사람이 아무 말 하면 주게 돼 있습니다. 책임은 그쪽에서 져야 됩니다. 이게 주일입니다. 이게 세례입니다. 이게 신앙의 각각 기본이라. 이게 기본이라 안식일을 하나님의 날이니 즐거운 날이라. 하나님이 하나님의 날로 딱 정해놨으니 이 날에는 좋은 게 쏟아질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임금님 생일날 설마 백성들 굶기겠습니까? 그때는 죄인도 풀어주고 인심 쓰게 돼 있지. 불신자 아하수에로 왕 에스더 왕에 어 남편 왕 임금님만 되어도 잔치를 해대는데, 아예 지난 두 주간 살펴본 출애굽기 20장 11절 하나님의 날 주일날 복이라는 복은 그날을 통해 준다. 그리고 천국 갈 때 필요한 모든 변화는 그날을 통해 준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땅을 10m만 파면 무조건 물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구조가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10m를 파면 물은 나오는데 기름은 안 나옵니다. 10m 팠는데 기름이 나오면 석유 도둑이라고 단 번에 경보가 와서 잡아갑니다. 사우디 같은 중동나라는 10m를 파면 물은 안 나오는데 기름은 다 나온답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파면 물이 나오는데 뭐 장마철에 비가 필요한가? 장마철에 온 비가 땅 밑에 들어 있다가 지하수가 되어 마를 때도 파면 나오는 겁니다. 땅을 팠는데 물이 나오면 그 전에 비가 와서 땅 밑에 들어가서 지하수를 만들었구나. 라는 겁니다. 믿는 사람이 살아가며 받는 모든 복은, 보통은 월요일 날 공부 열심히 해서 화요일 날 합격을 하며 어제저녁 벼락치기가 들어맞았다 보통 그러는데, 11년 놀고 12년째 고3 1년 365일을 몰아붙이는 바람에 그래도 이 정도가 됐다 계산을 그리 말하는데, 하나님의 계산법은 6일과 1일로 쪼개어 들여다보십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렇게 보면 해석이 됩니다. 정말로, 정말로 좋은 것은 과거의 주일 과거에 주일 과거의 주일의 복과 은혜가, 지하수처럼 준비되어 있다가 필요할 때 나온 겁니다. 꽂으니까 그날 나온 게 아닙니다. 위에서 비가 안 나오면 지하수도 말라버립니다.

믿는 사람의 평생에 복이라는 모든 복은 하나님은 분명히 주일날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걸 몰라 그렇지. 아이가 쓰는 돈 엄마한테서 나왔겠지. 엄마가 살림만 살고 직장생활을 안 했다면 아빠가 번 돈이겠지. 아빠가 번 돈이 계좌로 가서 엄마가 아이에게 이렇게 저렇게 준 과정은 3살짜리가 모르고 10살짜리가 모를 수 있으나, 계산해보면 부부가 집 밖에서 번 돈이 들어와서 이렇게 저렇게 흩어진 겁니다. 집 밖에 나가는 부부가 부모님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내 옷이 좋아지고 내 음식이 좋아지는 겁니다. 이걸 연결하면 나이가 들었고 이걸 연결 못하면 그냥 젖먹이 애긴 겁니다. 믿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늘의 복은 날 중에 제일 귀한 날 주일날만 하나님은 주셨습니다. 우리는 멋모르고 뭐 여러 날 중에 쉬는 날이니까 또 예배가 있으니까 왔다 갔다 그 생각만 합니다. 주일날 그렇게 표시 나고 받은 게 없는 것 같은데? 뱃속에 애가 뭘 알아서 그 속에 들어앉았습니까? 또 3살 4살 된다고 어머니 뱃속을 또 알긴 압니까? 나중에 스무 살 되고 50살 되면 다 알게 돼 있습니다. 엄마 속에서 엄마 걸 쪽쪽 빼서 나온 겁니다. 안에서 빼먹은 것이 태아고 그다음 밖에서 다시 받아먹은 것이 유아고, 계좌 온라인 통해서 뒤에 추가한 것이 이제 자라가는 10대 20대 요즘은 50대도 팔순 부모덕에 산다 그럽니다. 미안할 줄 알아야 되겠지.

왜 하필 주일에다가 대고 이렇게 몰아놨을까? 죄로 죽은 인간에게 남은 것은 무조건 지옥밖에 없었는데 세상은 맛 배기고 우리의 인생은 모두 지옥만 만들었는데, 이걸 생명과 부활과 영생으로 바꿔놓은 첫날이 바로 주일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주일날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은혜에 대한 것은 하나님이 그날 주십니다. 주님 덕분이라고 기억하라고 잊지 말라고 이게 3주 전에 주일 공부의 첫 번째 말씀이었습니다. 주일은 날 중에 귀한 날이다. 왜 귀한 날인가? 모든 날의 시작이니까 모든 날의 핵심이니까 모든 날에 알고 보니 전부니까. 하늘에서 내리는 비 100% 끊어 놓으면 지하수는 없습니다. 이건 뭐 어쩔 수가 없는 겁니다. 부모의 은혜 아니면 떠드는 입 대드는 말도 그거 못하는 겁니다. 원인이 그렇기 때문에 뿌리를 관리해야 나무한테 좋고 열매한테 좋고 이파리한테 좋은 겁니다. 뿌리를 관리를 잘해야. 부모 관리를 잘해야 나한테 좋은 겁니다. 몰라도 할 수가 없고. 날 중의 날은 주일입니다. 타락한 우리에게 타락한 우리에게 영육의 무한이 좋은 것 전부를 주시기 위해, 시간과 공간 중에 공간은 구약의 이스라엘 예루살렘 성전이었고, 오늘은 중생된 내 영을 장소로 딱 찍어놨고 내 마음과 영의 관계가 끊어지면 전부는 없어지는 겁니다. 발전소 나오는 전선만 끊어 놓으면 전부 흑암이 되는 것처럼, 장소적으로는 공간적으로는 중생될 때 그 영 그 영을 통해서 마음의 연결선이 전부고 공간 장소로는. 시간으로 보면 7일 중에 주일을 시간에 구별된 날로 만들어 놓고 주님 잊지 말아라. 주님 잊지 말라니? 하나님이 사람 되어 네 죄 해결하고 생명으로 새 출발하는 기회를 준 주님 주의 날 그건 잊지 말아라. 미워도 억울해도 너 엄마는 기억해라 쉽게 말하면 그렇습니다.

제가 효도를 좀 해봤으면 이 말하기가 민망할 건데, 한 번도 못해봤기 때문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늘 어머니 예를 드는 겁니다. 알고 보니까 가버렸는데 뭐, 가셨는데 이제 물 한 그릇이라도 갖다 놓으면 이제는 우상 됩니다. 더 큰 죄 됩니다. 참 생전에 기회 있을 때 잘 할 걸, 그리고 이제 계산해 보면 계산이 살살 풀립니다. 날 중에 어머니 날 날 중에 시작 날 중에 전부는 주일입니다. 주일만 빼버리면 나머지는 천년만년 살아도 지옥 갈 것만 마련됩니다. 주일만 들어가면 하나씩 둘씩 다 살려버립니다. 전기 들어오면 불 켜지고 전기 들어오면 에어컨 냉장고 전부 돌아가면서, 모든 문화 문명생활이 다 돌아오는 것처럼 전기 끊어버리면, 전지 쓰고 전지마저 동나면 그다음 미개한 고대사회로 가는 것처럼, 심장이 뛰면 가능성이 있어 뭐든지 살려나갈 수 있고 심장 끝나면 그다음 다 끝나는 것처럼, 일자로 날로 시간으로 기회로 보면 주일입니다. 이해가 되든 말든 이거는 아껴놓고 잡아놓고 그리고 잘 연구를 해보면, 참 그거 복은 복이다. 보배는 정말 보배다. 주일만 제대로 잡았다면 안 되는 게 없구나. 무한이구나. 그렇다면 주일을 잡은 나에게는 재벌이 부럽지 않고, 세계를 점령한 황제들이 부럽지 않단 말이 입에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알면 나오는 거고. 주일 한 번을 내주니 임금 자리 10개를 가져와 봐라 라는 소리가 마음에서 진정으로 나올 때, 이제 그때쯤은 신앙의 사람입니다.

이런 주일인 줄 알고 주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고 해라. 즐거운 날이라니요? 기쁜 날이라 그 말입니다. 존귀한 날이라 존귀라는 것은 비교할 때 높아야 됩니다. 그리고 숫자가 적어야 됩니다. 몇 개인데? 하나님의 날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 땅위에 나그네로 신세를 지고 살기 때문에 광복절 무슨 절 무슨 절 누구 생일 내 생일, 다 사회생활 때문에 대충 대충하지만은 마음속으로는 날 중에는 주일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주님을 알아보는 믿는 사람이고 오늘은 평생에 한 번 밖에 없는 환갑이라 교회 못갑니다 그러면 아직은 불신자입니다. 아직은 불신자. 주일날 초상이 났습니다. 주일날 초상났는데 주일날 부활을 합니까? 가만히 모셔두고 주일은 일단 예배드리고, 근데 불신자들이 욕을 하면 전도가 안 될까봐 어떤 집이든지 그 집 안에 주일을 잘 모르는 사람이 있으니 그런 분이 돌아가신 분 자리 지키고, 평소에 주일을 잘 아는 분들은 장례 때 부모 장례 때 예배당으로 줄줄이 와서 앉아야, 아 주일은 저 정도 되는 날이구나. 이게 빛이고 이게 영광입니다. 주일날 교회를 안가야 영광이다. 전부 이렇게 몰아갑니다. 몰아가다 보니까 지금은 다 그리 됐습니다. 초상날 어떻게 교회를 가는고? 초상 날이니까 더 가야지, 그러면 돌아가신 부모님은 어떡할 건고? 귀신입니까? 귀신이면 알아서 하겠지. 그냥 쓰다가 두고 간 몸입니다. 요즘 병원에 깨끗하게 잘 모시는데 뭔 걱정? 어떤 집안에도 주일을 안 지키는 사람은 한 둘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지키면 됩니다. 그분들은 지키고 나머지는 교회 오고. 시험 날 장례 날 환갑날 뭐 어떤 날이든지 이게 기본이 될 때 주변에서 욕은 하지만은 속으로, 믿으려면 똑바로 저렇게 믿든지 안 믿으려면 말든지 이게 제대로 전도가 되는 겁니다. 이게.

단 두 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예배당에 불나면 불 끄고 예배드립니다. 양이나 소가 길을 가다가 구덩이에 빠지면 나는 부자니까 양 한 마리 없어도 된다. 라고 그럴 것이 아니라, 이것도 생명인데 일단 그건 구해놓고 예배당에 오는 겁니다. 그건 일이라 그러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생존에 관계되는 것 생존. 노인의 생존 요양원에 계신 고령 환자의 생존, 수술 환자의 생존, 저같이 건강한 사람의 생존은 다 다릅니다. 그래서 나는 저 정도 아파도 교회 왔는데 라는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사람마다 건강은 다 다르니까 기준은 있습니다. 생존 생명에 관계되는 것이냐. 그다음 평소에 준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닌 이런 비상적인 것은, 이미 평소에 준비하면 되는데 안했으면 이미 잘못된 거고 그다음 비상에 관한 것은 주일에서 벗어납니다. 두 가지는 구약에도 그렇게 떼놨습니다. 우리기준 우리 신앙 봐가면서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린 걸 조금씩 길러가는 게 말씀이라 그런 겁니다. 처음 믿을 때부터 뭐 다 바치고 믿으면 제일 좋고, 신앙과 깨달음이 그리 되지 않는데 남 의식에서 영웅심으로, 또는 이론만 알고 뛰어 놓고 보는 이런 것은 시험이지 신앙이라 그러지 않습니다. 따져보고 살펴보고 이해하고 깨닫고 모든 것을 결정한 다음, 이거는 감사할 일이구나 그리고 내게 준 것은 이 정도구나 그러면 본인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오늘 오전 오후 결론으로는, 안식일에는 네 발 멀쩡하다고 가고 싶은 대로 다 가는 거 아니다. 하나님이 지켜보는 너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날인데 하나님의 날을 신앙 어리게 형편을 어렵게 만드니, 남들이면 그렇지 않지만은 나는 이 길을 걸어갑니다. 하나님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아람 나라에 포로 되어 간 여자 종 아이가 그 아이 때문에 아람에 나아만 대장이 와서 믿고 돌아갈 때, 엘리사 선지자에게 이제는 믿었고 이제는 하나님만 하나님인 줄 알지만은, 내가 모시는 왕은 나이가 많아서 옆에서 잡아줘야 되는데, 이 왕이 나 아니면 몸을 맡길 수가 없습니다. 근데 이 왕은 안 믿는 사람이라 림몬이라는 귀신 신당에 가서 절을 하는데, 나는 믿는 사람이나 왕을 잡아줘야 되는 게 내 나라의 내 직책이라. 왕이 허리를 숙일 때 따라서 이렇게 몸이 굽어지는 것은 용서해 주시고 알아주시라 할 때, 엘리사가 평안히 가라 너는 그래도 된다. 그랬습니다. 제가 부친이 우상 숭배하는 데 옆에서 잡아드리면 하나님께서 그냥 안 두실 겁니다. 사람마다 다 다른 겁니다. 자기양심 속에 하나님은 나를 어느 정도로 원하실까 본인만 결정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전체적으로 원칙이 이렇고 예배가 이렇고 이럴 수 있고 저럴 수 있고 한마디로 알려드립니다. 나머지는 알아서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한 걸음씩 좋아지기만 하면 전부 의가 됩니다. 천하 없는 죄인도 하나만 고치면 하나님은 의인으로 보고 천하 없는 의인도 한 걸음 내려가면 무조건 죄인으로 봅니다. 이래 보면 모든 것은 쉽고 간단하고 명확할 겁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특별히 주일을 돌아보는 이번 한 달입니다.

(기도)
주일을 통해 받는 은혜로 영육의 복과 영생의 성화로 자신을 바꾸어 나가며, 한 주간과 남은 때 세상이 어떻게 요동하고 자기 현실이 변동될지라도, 진리의 길 한 길은 끝까지 붙들고 가는 한 주간 우리 모든 교인들 되도록, 입원 중인 종들 요양 중인 고령의 모든 주의 종들 해외까지 두시고 군무에 수고하는 모든 아들들 자녀들, 좋아서 방심하고 어려워 낙심할 모든 가정가정 일일이 살펴, 알든 모르던 주일을 통해 귀한 날 복된 날 복으로 주시는 모든 은혜를 넉넉히 받아, 어려워져 가는 때에 더욱 복되게 나아가는 우리들 되게 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1차: K.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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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안)

교안은 장년반에 참석하는 주일학생을 위해 요약했고, 선생님의 지도를 위한 것입니다.
교안대로 설교하지 않으나 본문에 대한 한 주간 정도의 설교의 방향입니다.


22.9.11.주전      사58:13      즐거운 주일                  총공신풍

■ 복습
1. 위치 : 최귀의 날 : 모든 날의 (시작) > (중심) > (전부)
2. 목적 : 주님 동행 : 주님 (기억) > 주님으로 (살고) > 주님 (것)
3. 주의 : 주님의 날 : 경제와 노동을 (중단) > 예배와 교회 생활
4. 자세 : 날의 구분 : 6일에 감사 (충성) > 1일은 오직 주님으로
5. 주변 : 모든 사람 : 나로부터 주변 가축까지 모두 (안식)하도록
6. 약속 : 엿새의 복 : 하늘 땅 바다 모두를 우리 위해 (섭리)하심
7. 은혜 : 복과 성화 : 말씀으로 (복)을, 성령으로 (성화)를 주심

■ 안식일의 언행
1. ‘안식일에’
  창세로부터 하나님의 (날)
  하나님의 날은 (구별)한 성일

2. ‘네 발을 금하여’
  (자기) 출입을 금지
  인간의 (진행) 금지

3.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자기) 좋아 하는 것을 금하고
  (인간) 하고 싶은 것을 금하고
  (세상) 것을 배제하고

3. ‘존귀히 여기고‘
  여호와의 성일 : 하나님이 (구별)한 날
  즐거운 날이라 : (기쁜) 날
  존귀한 날이라 : (보배)로운 날

4.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과 관계 없는 말
  (성일)에 관계 없는 말을 중단하고
  하나님 원하시는 (발표)만 할 것

■ 안식일의 약속
1.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
  (완전)한 기쁨
  (영원)한 기쁨
  (광대)한 기쁨

2.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중요한 (위치)
  귀한 (사명)
  (영광)으로 인도하시고

3.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믿음의 (계통)에 세우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다음)에 세우고
  구원 사업, (복음) 사업으로 자라게 할 것
.
■ 주일을 정리하면
 ① 매매하지 말 것 : (돈)
 ② 일하지 말 것  : (노동)
 ③ 몸과 의복은 깨끗이 할 것 : (정성)
 ④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예배드릴 것 : 자기를 (붙들) 것
 ⑤ 예배에서 말씀과 성화를 받을 것 : 주일의 (은혜)
 ⑥ 받은 은혜를 온 가족이 모여서 새김질 할 것 : (복습)
 ⑦ 남은 시간이 있으면 심방 전도할 것 : 식구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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