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23.6.2 마10:22 서로 갈라진 지식과 양심, 바른 지식의 단일로 맞추는 것이 인내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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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23.6.2 마10:22 서로 갈라진 지식과 양심, 바른 지식의 단일로 맞추는 것이 인내의 우선

관리1 0 59 2023.06.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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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금새

제목 : 서로 갈라진 지식과 양심, 바른 지식의 단일로 맞추는 것이 인내의 우선

찬송 : 117장(내 주를 가까이)

본문 : 마태복음 10장 22절 -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모든 사람의 미움이 행동으로 나타나면 그게 주먹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 교도소로 갈 일도 생기는 것이고 그게 고문과 고형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 또 아니면 그냥 넌 너대로 나 나대로 각자 자기 원하는 대로 살지만 왕따가 될 수도 있는 것이고 쥐어박던 시절은 너희들은 너희들끼리 살고 나는 나대로 살고 그러면 뭐 우리야 편했습니다.

로마 250여 년간 믿는 사람은 전부 다 십자가에 못 박아버리든 맹수 밥으로 던지든 고문과 고형이 이어졌습니다. 그때를 기준으로 본다면 이신(異神) 믿을 사람은 이신(異神)믿고 교회 다닐 사람은 교회 다니고 각각 알아서 하면 되지 라고 말한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 로마 시대 박해를 기준으로 교인들은 교인들끼리 알아서 믿으라 라고 말한다면 횡제 만난 듯 그럴 겁니다. 그런데 학교 보낸 아이가 예전에 30명 그 앞에는 한 반에 50명 또 그 앞에는 한 반에 60명 이렇게 한 반 생활을 하는데 교회 다니는 아이는 넌 너대로 놀아라 대놓고 59명 나머지 학생만 또는 29명 나머지 학생들만 자기들끼리 따로 놀면 그런 걸 왕따라 그럽니다.

어려울 때는 고대 사회는 쥐어박아야 그걸 박해라 그랬는데 지금은 안 쳐다보고 안 놀아주면 왕따라는 게 이게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인권 침해로 아주 문제가 됩니다. 그거 그냥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그걸 못 견뎌서 그냥 자살을 해버린다든지 정신과 우울증 치료를 받는다든지 그렇게까지 심각해집니다. 사람이 얼마나 물러 터져서, 사람이 얼마나 나약해서, 사람이 얼마나 바보 등신이 되었는지 이렇게까지 된 겁니다.

내 밥 나 먹고, 네 밥 넘었고 한 식구야 한 식구끼리 먹는 것이 정상이지만은 형제끼리라도 사촌끼리라도 나이가 들어 살림을 따로 차리면 큰 집, 작은 집이 밤낮 하루 세끼를 늘 모여 밥을 먹는다면 그걸 우애라 그러겠습니까? 좀 지나치다 해야 될 것 같습니까? 결혼해서 자녀들 있고 다 부인들이 따로 있는데 형님 집, 동생 집, 동생 집, 동생 집이 뭔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집회를 가서 한번 만난 것도 아닌데 월요일도 화요일도 1월도, 2월도, 3월도 시도 때도 없이 늘 큰 집, 작은 집 조카들끼리 다 모여서 같이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러면 형제끼리는 좋아서 우애가 돈독해질지 몰라도 그 집의 며느리들은 탈나게 돼 있습니다.

모이는 것도 필요할 때는 당연히 모여야 되지만은 가정 단위로, 부부 단위로 따로 놀 때는 따로 놀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 믿는 사람이란 머리 위에 머리로 둔 걸 신이라 그러는데 머리만 달라도 따로 놀아야 되고, 두목만 달라도 이 회사 다니고 저 회사를 다녀야 되고, 학교를 두고도 초등 졸업하면 중등 가는 거고 고등 가는 거고 따로따로 학교를 갈 일도 있습니다.
이 세상이 믿는 사람은 믿는 사람들끼리 마음이 통하고 말이 통하니 너희들끼리 놀고, 또 안 믿는 사람은 믿는 사람이 하나 들어오면 술도 못 하지, 담배도 못 하지, 제사도 못 지내지, 뭐 하고 싶은 것도 눈치가 보이지 그러니까 믿는 사람은 믿는 사람들끼리 끼리끼리 모이고 예수 싫은 사람, 모르는 사람은 우리끼리 논단다, 이러면 로마 시대의 박해를 받던 크리스챤 기독교인들이야 신앙의 자유가 찾아왔다고 환호를 할 겁니다.

그런데 오늘 같은 이런 자유의 천지에 회사에서 기독교인들은 밥 먹을 때도 이쪽 가서 먹으라, 기하는 꼴 보기 싫다, 기독교인들은 모여도 말을 해도 단어를 이상한 거 쓰니 너희들끼리 쉬는 시간에 따로 모이고 우리는 우리끼리 모일란다, 이렇게 구별을 해버리면 안 놀아준다고 지금은 섭섭하고 섭섭한게 지나 우울증이 됐고 이게 지나면 나중에 자기가 자기 생애를 끝내버리는 이런 데까지 치달아버립니다. 이건 배가 불러 생기는 일입니다.

마태복음 10장 22절 신앙이란 기본적으로 주님을 믿어 더러운 귀신을 정리하여 깨끗한 생애를 만들고 말씀에 틀려 고장 난 인격과 자기 생활의 병을 고치고 사람이 마땅히 주님 앞에 해야 할 일을 못하는 이런 나약함 그런 연약함을 실행을 통해, 반복을 통해 힘을 얻고 그다음 사람이 사람답게 씩씩하게 사는 게 그게 1절인데 자기가 자기를 고쳐보니 신이 나고 좋아서 다른 사람 이 동네 저 동네 땅 끝까지 다니며 힘 있는 대로 기회 주어지는 대로 믿고 살아야 됩니다, 믿고 살아야 됩니다, 말씀은 이렇고 이 말씀대로 사는 것이 이렇게 좋다고 돌아다니게 되어 진다면 그렇다면 집안이 시끄러워질 거다, 20절입니다.

21절입니다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데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가면 갈수록 더 좋아지는 세상에 뭔 형제끼리 싸운단 말이냐, 한 가정에 신앙 생활하는 사람이 하나 생기고 한 가정에 신앙생활을 안 하는 다른 가족이 생기면 신앙의 사상이 다르면 사상이 다르면 그건 부딪힐 수밖에 없는 겁니다. 부모라도 그거는 형제라도. 한 집안이 전부 교회를 함께 다니면 문제가 없을 것인가, 교회를 함께 다니기는 하지만 말씀이 좋아서 다니는 사람과 할 수 없이 그냥 다녀보는 사람은 이거는 곳곳에 서로 부딪히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좋을 때 어릴 때, 좋을 때, 가정이 출발할 때 서로 좋을 때 신앙의 지식이 이게 좋으냐 저게 좋으냐, 이래야 되느냐 저래야 되느냐 미리미리 자꾸 맞춰 놓지 않으면 나중에 탈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부부 둘 좋아서 만났고 결혼했고 좋으니 뭐 아이도 생겼을 건데 여기까지는 보통 좋습니다. 열 달이 가고 첫 아이가 딱 태어났는데 예전에는 아들인지 딸인지 몰랐는데 태어난 아이가 딸이면 부부 문제 생기지요? 여자는 고생하고 태어났으니 뭐 아들이든 딸이든 다 내 새끼라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고생을 했는데 아들놈은, 태어난 게 딸이면 낯짝이 그냥 낯짝이 어두워집니다. 그런 것도 인간이라고 참, 열 달 뒤에 딸이 나오면 나 화가 날 거고 열 달 뒤에 아들이 나오면 대우받을 것이고 남자 머릿속에 들어간 게 이것이라면 결혼 전에 사상을 바꿔놓던지 우리처럼 연애하지 않고 결혼한다면 결혼한 후에 열 달의 기회가 있으니 아이가 딸이면 너 화날 거지? 그거 미리 물어봤어야 됩니다.

넌 너희 엄마가 싫지? 할머니도 싫지? 엄마는 딸 아닙니까? 할머니는 딸 아닙니까? 증조할머니는 딸 아닌가요? 전부 밉지? 아니 엄마는 좋고, 내가 낳은 것은 아들이야 되고 이런 비겁한 이런 걸 이중인격자라고 그럽니다. 비겁하다 그럽니다. 겉 다르고 속 다른 위선자며 외식자라고 그럽니다.

아이 갖기 전에 자꾸 말을 해서 이걸 심어놔야 되는데 아이를 가지면 아이가 아들인지 딸인지 모르던 예전에는 온 시댁이 아들일 것이라 그러고 열심히 밀어주고 남자까지 그렇고 그렇다가 첫째 딸, 점잖은 집은 섭섭하지만은 표시 안 내고 수준 낮은 막 가는 집은 표를 팍팍 내고 그 다음 또 둘째를 낳았는데 또 딸이다, 셋째가 또 딸이다 다른 여자 구하러 보내고 다 그럽니다. 예배당 주변에도 그런 가정 하나 있는 거 아시죠? 낳았는데 딸, 딸, 딸 이어지니까 저 어디 가서 그냥 아들 하나 낳아서 데리고 와서 그래가지고라도 아들이야 됩니다. 공자 제자면 지식이 그리 들어가니 들어간 대로 나올 수밖에야. 컴퓨터에 들어가면 인풋(input)이라 그럽니다. 컴퓨터에서 기어 나오면 아웃풋(output)이라 그럽니다. 들어간 게 나오지 안 들어간 게 나올 리가 있습니까?

둘, 얼굴만 보고 좋으면 좋다고 그러기 전에 처음에는 그래야 되지만 서로 좋을 정도 되면 아들 낳으면 좋아하고 딸 낳으면 싫은 표시 팍팍 낼 거지? 미리미리 서로 맞춰놔야 됩니다. 요즘 이제 그런 건 없을 거고, 그런 건 없을 거고. 오혜진 선생도 딸 셋 놓고 아들 낳거든요?  자기는 뭐 아니라아니라 해도 그 나이도 또 공자님 제자라, 아들 하나 놓으니까 다 낳았다고 안 낳아버립니다. 아들 낳았으면 성공이지 뭐 또 낳아? 넷째도 딸이면 아들 놓는다고 또 다섯째 낳았을 걸요? 이 젊은 사람들까지도 그 모양 그 꼴이니 그 뭐 위에 위에는 어느 지경이었습니까?

이거는 다 지나간 일이고, 이게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태어나면 사무직 공부시킬 거다,  집안에 머리가 사무직 할는지 안 하는지도 모르고 또 보면 대충 알 건데 직업 구별, 처음에는 남녀 성별 구별, 그다음 직업 구별, 또 키 작은 집에는 키 구별 이거 가정마다 한 둘씩 다 줄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면 그냥 받을래? 하나님이 줬는데 마음 안 들면 이런 걸 주느냐고 뒷발로 차고 앞발로 차고 휙 던지고 그 짓 할래? 마음에 안 든다고 전부 다 철야하기도 했고 금식기도 한 이유가 보니까 아들 낳으려고 기도한 사람, 애들 놀고먹어도 공부 잘하도록 기도한 사람, 도둑놈 심보가 도둑놈을 만들어 달라는 뜻입니다. 그게.

합격 불합격은 알아서 하시고 뭐든지 성실한 사람 되게 하여 하늘과 사람 앞에 구박받지 않고 피해주지 않게 해주옵소서, 자녀에 대한 기도도 이렇게 기도해도 그 자녀를 위해서 좋은 기도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남들에게 피해 주고 하늘이 걱정하도록 그렇게 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 하늘에서 굽어 볼 때 예쁜 인격자 되게 하시고, 신앙가 되게 하시고 이 땅 위를 살면서 남들에게 구박당하고 남들에게 피해 입혀 골치 아픈 사람 되지 않게 해달라고 부부가 아이를 위해 이렇게 기도해도 그 속에 훌륭한 아들 되게 해달라는 뜻이 다 들어 있는데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가가지고 공부 안 해도 1등 하게 하시고, 술 먹어도 간이 건강하게 해 주시고, 차 밑에 기어 들어가도 기적적으로 살아나오게 해달라고 이렇게 기도하고 앉았으니까 그게 귀신 기도지 그게 기도다운 기도겠습니까? 뒷동산에 미신의 귀신들도 기도를 그리 하면 큰 놈 귀신 기도한다 그럴 겁니다. 양심도 없다 그럴 겁니다. 내가 너 기도 들어주면 너 하나는 건지겠지마는 너 기도 들어주고는 내가 장사가 안 되겠다, 귀신도 그런 기도하는 사람은 아마 물리칠 겁니다. 자연의 양심으로 말씀을 배운 말씀의 양심으로 그리고 지식이 바로 되어야 지식이 같아지면 나중에는 모든 게 같아지나 지식이 달라지면 결국은 나눠 서게 됩니다.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 데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지금 사상이 달라 다 이 지경이 되어 있는 거는 아시죠? 남북 정도 멀어야 되는 것이 아니라 한 나라 안에서도 그렇습니다. 사상이 다르면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견디는 것도 문제지만 견디기 전에 지식을 먼저 하나로 맞춰주셔야 됩니다.

이 아침도 말씀 앞에 신앙의 양심으로 우리 모든 식구들의 지식이 변화되게 해 주옵소서, 이게 이 아침의 기도의 1번이라야 될 것이고 늘 변치 않고 기도할 일입니다. 자녀 중에 절 다니는 자녀가 있으면 절 가다가 다리 분질러져라, 그 기도는 못하지만 주여 빛을 주셔서 저 가는 길에서 돌려주옵소서, 이렇게라도 기도해야 될 건데 아들은 절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잘 먹고 잘 살게 해달라고 잘 먹고 잘 살게, 그 기도가 절에 잘 가라는 기도가 되는데 믿는 사람이 새벽에 앉아 그 기도 해 되겠습니까?

온 집안에 사상이 같고 지식이 같고 신앙이 같으면 그 다음에는 해야 될 기도가 그 다음 단계, 그 다음 단계에 나가지마는 안 믿는 식구면 빛을 주셔서 믿게 해주옵소서, 뭐 거의 그냥 이 기도해야 됩니다. 그 가정에 문제가 생기면 이번 기회에 빛을 허락해 주옵소서, 이 기도를 해야 되지 덮어놓고 낫게 해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나서 22절에 끝까지 나아가는 인내는 다음 단계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잘 되라고 기도하기 전에 잘 되어도 좋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가? 돈을 많이 벌도록 기도하기 전에 돈을 많이 벌면 복되게 쓸 사람인가? 지금 그 돈 벌고도 건방진데 돈을 더 벌어 놓으면 될 것인가 안 될 것인가? 지식을 기도하며 마음을 열어주시라, 복을 받아도 되는 사람이 되게 해주시라, 이면의 기도가 먼저 진행되기 바랍니다.


1차-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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